아닌말로 스카이대에서 학과공부 못따라가 쩌리 아싸로 도는놈 보다 지방 3류대 원탑끊는 친구들이 더 유능하리라는건 대기업 특히 삼성에서 증명이 되고 있지요.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지만 되면 대우가 넘사벽이라는 삼성 임원들의 학벌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다나카도 그런 부류라고 봐야죠.
달빗, 이와쿠마는 원래 당시 일본 양대리그 최고 정점의 투수들이었어요. 미국가도 어느정도 성공 예상됐던 애들이고.. 마쓰자카 이후 저만한 대형 투수들이 일본에서도 없었슴다. 그담이 다나카구요. 용병의 스플리터 그립 습득한 후 갑자기 변신해서 성적 급상승 결국 다르빗슈 이후 최고 투수에 오른후 미국 진출.. 전 아직 다나카 성공가능성에 부정적이지만 좀더 두고보면 털릴 느낌이지만 설령 성공한다고 해도 크게 놀랄 건 없을 투수죠. 근데 마에다 켄타는 솔직히 말해 다나카나 달빗만큼 해줄거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일본 A급이 무조건 미국에서 통하는게 아니라 케바케에다가 일본에서도 다나카 달빗 같은 대형 투수 정돈 되야 가능성 높겠죠. 마에다가 지금은 일본 톱투수라고 하지만 가진 능력은 글쎄요..
가와카미 켄신, 우에하라, 이기와, 와다 같은 일본 A급 투수들도 실패한 전력이 있으니.. 우에하라도 결국 메쟈에서 선발로 하다 실패하고 마무리로 대성공한 케이습니다. 포크볼 좋아서 짧은 이닝은 효과적으로 막을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