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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2 22:22
[국내야구] 오늘 선감독의 지휘봉은 좀 ;;
 글쓴이 : 아라미스
조회 : 1,236  


서재응이 신인급도 아니고 나름 메이저경험까지 해본 투수인데..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5회에 실점한것도 아니고 안타하나에 승리투수 요건자체를 박탈하는건 좀..

거기선 안타하나 더 맞을때까지 참아줄만했다고 보는데요..

연패탈출도 중요하지만 감독이 선수 자존심 박살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사2루에서 그날 잘치던 김선빈에게 번트지시는 좀 ;; 너무 조급한 작전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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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13-05-12 23:25
   
제가 제일 이해안가는 작전중에 하나가 무사2루에서 번트작전 ㅋ

1사3루보다  무사2루가 더 좋은찬스 아닌가요?

일단 더블플레이 나올확률도 거의없고 1 2루 쪽으로 웬만한 땅볼 나와도 3루 갈수있고  안타라도 치면 대량득점으로 갈수도 있는데.
투수입장에서는 솔직히 무사2루에서 번트나오면 아웃카운트 하나 그냥 버는거라 더 홀가분할듯요.
포러벤지 13-05-13 01:16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적기가 애매하긴하지만..(안 봤으니 기아vs삼성전을)

보통 무사2루에서는 번트 많이 합니다.

무사 2루랑 1사 3루랑 비교하는 게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1사라 할지라도 3루에 있는게 훨 득점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1~2루간땅볼 즉 진루타로 선행주자가  3루라 간다는 게 말이 쉽지 사실상 어렵다하더군요 야구에선.

해설자들이 진루타 진루타 입이 닳도록 얘길하면서 항상 쉽지 않은 것이라고 얘길하죠...

상대 투수나 수비진도 뻔히 진루타가 될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느니 진루타 될 상황을 쉽게 안 만들어주니..

암튼 무사2루에서 번트 작전은 중심타선에 타선이 걸리지 않는  한 가장 일반적인 작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라미스 13-05-13 02:24
   
항상 강공하라는건 아니고 김선빈이 컨디션이 좋은편이었고 후속타자들이 별로였다는거죠..
     
조으다 13-05-13 02:28
   
네 물론 제생각입니다 ㅎ  저 같으면 아웃카운트3개로 안타를 노려보겠네요 .

무사2루에서 진루타 치기도 힘들다고 하셨지만.

의외로 1사3루에서 희생플라이나 내야땅볼 깊숙한곳 굴리는것도 아주 쉽지많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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