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01-11 15:36
[국내야구] 10구단 KT 초대 사령탑에 김성근 감독 선임할까
 글쓴이 : IceMan
조회 : 1,453  







10구단으로 유력한 KT의 초대 사령탑은 김성근(71) 감독이 될 것인가.

수원 KT가 한국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이 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는 11일 수원 KT가 전북 부영에 우위에 있다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승인, 다음 주로 예정된 총회에 수원 KT의 10구단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KT가 10구단으로 확정되면 KT는 서둘러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올 여름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권을 행사한다. 또한 N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14년 퓨처스리그, 2015년에는 1군 페넌트레이스에 참가한다. 

KT가 앞으로 팀을 조직하는 데 있어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역시 감독 선임이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망주를 뽑고 공개 트라이아웃 등으로 로스터를 채우는 일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신생팀에 색깔을 입히고 경쟁자와의 확연한 전력차를 극복하는 데에는 명감독 선임만한 카드도 없다. 때문에 KT는 실력과 경험을 두루 겸비하고 SK를 리그 최정상 팀으로 만든 ‘야신’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을 지나치기 힘들다. 

실제로 작년 11월 6일 KT가 10구단 창단 계획을 발표한 후 곧바로 KT의 김성근 감독 영입설이 나왔다. 물론 김 감독은 독립구단 고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고 이미 2014년까지 고양과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그리고 김 감독 스스로도 프로로 돌아가기 보다는 고양에서 감독 생활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이 누구보다 강한 도전 정신을 지녔다는 점, KT 역시 김 감독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벌일 정황이 보였다는 점에서 KT의 김 감독 영입은 조만간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240
4073 [국내야구] NC는 그냥 부산 가라 (4) 골돌이뿌 01-31 1650
4072 [국내야구] 창원시 막무가내 진해구장 밀어붙이기 '우리가 … (5) 스파이더맨 01-31 1925
4071 [국내야구] NC사태가 일어난 이유 (6) 시원한똥줄 01-30 2060
4070 [MLB] 지오곤과 넬슨의 약물... (1) troublefox 01-30 1919
4069 [국내야구] 국내 야구 연봉 순위 (5) 딸기가좋아 01-30 2317
4068 [국내야구] 창원,진해육군부지 확정 (21) 새처럼 01-29 1923
4067 [MLB] 다저스 중계권 8조7000억 25년 계약 (6) 사오정 01-29 2879
4066 [국내야구] '선수협 회장' 박재홍, 전격 은퇴 결정…25일 … (4) 딸기가좋아 01-24 2046
4065 [국내야구] NC 광고권도 빼앗겼다 (17) 스파이더맨 01-23 3357
4064 [NPB] 급하게 올립니다. 마하라이후에 또 트레이드했네요 (… (7) 이젠그만아 01-23 1926
4063 [국내야구] 창원의 NC 연고권 박탈 위기 (4) 로이스 01-21 3116
4062 [국내야구] '선수회장' 박재홍 강력 반발, 손민한 복귀 향… IceMan 01-21 1741
4061 [잡담] 국대라인업과 탈락라인업 공격력비교 (16) 엔티 01-16 2803
4060 [국내야구] 올해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zzfgfy 01-16 1556
4059 [NPB] 오호 오릭스의 기분좋은소식떴네요~!! (1) 이젠그만아 01-13 3760
4058 [국내야구] 삭제 (13) doysglmetp 01-12 7836
4057 [국내야구] 오승환이 연봉 5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 (2) 딸기가좋아 01-11 2030
4056 [MLB] 다저스맨 류현진 (2) 딸기가좋아 01-11 2457
4055 [NPB] 간만에 오릭스 소식이나 좀 전합니다 (1) 생단액 01-11 1990
4054 [국내야구] 10구단 KT 초대 사령탑에 김성근 감독 선임할까 IceMan 01-11 1454
4053 [국내야구] 수원 사실상 확정 이네요 (5) 딸기가좋아 01-11 1679
4052 [잡담] 10구단은 과연 어느 쪽이 될지요.. (6) IceMan 01-10 1616
4051 [NPB] 올해 오릭스타선 어떻게 보세요? 저는 괜찮다고 보는… (6) 이젠그만아 01-08 2126
4050 [잡담] 최근 류현진 근황... 쉴때는 즐겨 ㅎㅎ (11) 암코양이 01-07 4214
4049 [국내야구] 두산 선발진이 너무 강한대 ㅡㅡ (10) 한비 01-06 1907
4048 [WBC] WBC 이승엽-이대호-김태균 중 주전은 누구? (5) 암코양이 01-03 2116
4047 [NPB] 조국에서 부름 받지 못한 야구 사나이들 (13) IceMan 01-01 5168
 <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