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들이군요.
잘봤습니다.

참 멍청한 애들이 많긴 하군요. 오타니를 7회에 내린게 머, 결승간다 생각하고, 마무리 맡길 생각이었을수도 있자만(어차피 오타니를 위한 대회..)

비시즌에 그 정도 던지고, 3-0으로 이기면서 특급계투진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계투진 올리는게 지극히 상식적인겁니다.

일본 반응이 대부분 저거던데, 사실 순전히 결과론이죠.  갠적으로 고쿠보의 미스라면 아무리 좋았더라도 노아웃 만루 상황에 스무살짜리던가?  그 어린 선수를 올린거 ... 그거 하나 정도네요.

근데 그 선수 올릴 만 하지 않았나요? 일본 리그 삼진왕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희생 플라이도 안 될 상황에서 삼진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ㅋ

굳이 얘기한다면, 그렇다는 거죠. ㅎ

어차피 전부 지들 리그에서 뛰어난 투수들입니다. 걍 우리 선수들이 박살낸거 뿐이죠.

일본 애들 말마따나 오타니 미만 잡...걍 이렇게 됐죠.

맞아요 순전히 결과론이죠... 시즌내내 160 찍은게 6번이라던가??

근데 한국전에서만 7번 나왔다죠... 그만큼 전력투구 헀다는거죠... 그런데도 시즌내내 페이스 조절해가며 던지던거랑 비교하며 8회니 완투니 완봉이니 입만 터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죠

충분히 계투진을 꾸리고 갈수 있는 시기에 감독의 선택에 따른 강판 그 이상 이하도 아닌거죠.

결과가 실패로 끝나서 그런거지 만약에 그 이상 던지게 하다 힘빠진 공 쳐맞고 지게 되면 왜 팔팔한 필승 계투조를 빨리 안올렸냐는 소리 안나올까요??

다 결과론적인 입장에서 쳐다보고 입만 터니 그딴소리 할수 있는거고 암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시기였다면 어느쪽을 선택하더라도 감독으로서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보여지네요.

한마디로 일본 애들은 핑계거리.즉 실력으로 졌단걸 인정하기 싫어 변명하고픈거죠.
고쿠보가 올린 선수 죄다 리그에서 불펜 중에 최고 구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