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골수팬 입니다.. 창단하던 해 부터.. 20년 넘게 팬했는데..
솔직히 초등학교때 빼고는 야구때문에 신나 본적이 없네요..
최근 2시즌엔 그래도 기쁜 날도 많긴 했지만..
역시 이병규,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있던 시절 LG처럼
안타 빵빵 치고 도루 쫙쫙 달리고 이상훈은 삼손머리 하고
나와서 직구 쫙쫙 꽂고 하던 그 시절 LG는 영원히 안오려나..
해태랑 한국시리즈 할때는 지더라도 진짜 화끈하고 멋지게
하다가 이종범.. 그 ㅆ.. (기아팬한테 맞을까봐 욕은 못하겠네여)
한명한테.. 아우 얄밉네 아직도 ㅋㅋ 여튼.. 그 시절이 그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