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전 표정에서 이미
오늘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너무 긴장하면 자기도 모르게 몸이 굳지요 그래서 제구가 안된것 같아여 구위는 괜찮았는데...........

재수없으면 기회가 안갈지도 몰라요. 놀라스코를 3선발로 쓴다든지 한다면 답없음.

그래도 나올수 있습니다 4번 먼저 이겨야 하는데 한번은 나옵니다

그렇겠죠? 한 번 더 나오면 그때가 마지막 기회니 그땐 잘 던져주길 기대해봅니다.

게시판에 계신분들 메이져에대하여 아직도 잘모르시는것같군요.  그렁게 경기를보고도 유현진이 한경기 망쳤다고 다음번 못던지면 더이상 기회없다라는 말이나오나요,  설사 류현진이 CS에서도 그닥 좋지않더라도 만약 WS에 진출한다면 계속 선발로 등판합니다.  그게 비로 메니져리그입니다.  아무리 CS나 WS라도 그동안 류현진이 던진것이있기때문에 곁코 로테이션에서 뺄수없습니다.  제발 일희일비하지마시길.  만약 류현진 아니면 누구를 믿겠습니까 ?  놀라스코, 카푸아노, 볼케즈, .. 이미 류현진이 이들보다 낫다는것은 검증된것입니다.

저도 동천신사님 말에 동의. 글구 아닌 말로 놀라스코 카푸아노 볼케즈가 똑같은 상황으로 무너졌다고 가정해보시기 바랍니다. 3회에서 류현진이니까 2점으로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투구때문도 아니고 실책 때문이죠. 놀라스코, 카푸, 볼케즈 무너진 경기 보셨잖아요. 그 상황이면 2점만 내줬을까요? 테헤란도 그날 최고 실점했고요. 한 이닝에 몇점 내줬는지 아시죠?

시즌막판부터 불안불안하지만...내셔널리그 챔쉽에서는 류현진의 멋진 역투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