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댓글보면 여지없이 인조잔듸의 돔구장으로 인해 몸무게 웨이트트레이닝 거포부재가 심하다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투정부리는 거 보면 얼추 맞는 거 같음.
마라톤도 아스팔트에서 장거리 뛰면 무릎이고 관절들 정말 무서워서 연습이든 장거리주든 시합전에
엄청 겁 먹습니다.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가 없구요. 몸무게를 1kg라도 늘리면 부상이 반드시 옵니다.
그래서 트랙이나 잔듸나 비포장길에서 주구장창 오래 연습할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실전감각은 떨어짐.
크보타자들도 인조잔듸면 무릎과 허리, 관절부상으로 웨이트로 몸무게 불리는데 아주 불리합니다.
일단 선수들이 뛰면 스프링처럼 지면반발력이라는 게 엄청 납니다. 에너지리턴이라고도 함.
근데 인조잔듸는 이런 반발운동에너지가 엄청 나서 발목, 무릎, 허리, 골반에 가해지는 에너지가 큰데,
웨이트로 근육량을 늘려 빅볼을 하려는 타자들에게는 이런 문제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이런 야구장이 일본에는 10개 있으니 뭐 겁나서 몸무게 불리는 타자가 절대 불리할 수밖에요.
생각해보니 잠실 신축야구장도 돔이 아니라 천연인조잔듸, 혹은 개페형 천연잔듸구장 아니면 우리 야구팬
들이 반대해야 선수들의 건강과 거포들의 빅볼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9면이 천연잔듸로 선수들 마음껏 몸불려 거포들 빅리그든 세계야구 놀라게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