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에서 몇가지 고려할 점은

1. 정확한 헤드 포인트에 공을 맞추는 것.

2. 타격시 회전 반경의 앞 부분에 맞추어 반발력을 최대로 만드는 것.
  - (우타자 기준)허리 회전→왼손으로 컨택→오른손 덮음→자연스러운 팔로우
  - 컨택이 왼발 앞에서 이뤄줘야 하고 오른손 덮음이 잘 되어야 비거리가 늘어남.

3. 적당한 비각

4. 오른손 덮음


제가 듣기로 박병호는 비각과 오른선 덮음을 제일 잘하는 선수라고 들었습니다.

타격 폼을 바꿨나요??

타격폼을 바꾼게 아니라면 kbo 때보다 비거리 늘어난 원인을 말하는거랑 상관없는 답이잖아요.

비거리가 늘었다고요? 5개와 50개의 평균 비교가 됩니까?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요?

예를든것중에 3번은 아주 잘못 알려진 얘기입니다.
빠른 공을치면 그만큼 반발력이 늘어나서 더 멀리간다?
그건 시속 100킬로 수준의 얘기구요.
일정부분은 맞습니다만 150 킬로가 넘는정도의 빠른공은 오히려 밀려서 잘 나가지 않습니다.

빠른 공에 대처한다는 것은 근력이 크겠죠.

사실 타격할 때 몸에 힘을 내서 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의 힘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쳐야 제대로 타격이 되죠.

그런데 근력이 없으면 공에 밀리게 됩니다.

결국 우리 나라 타자들은 빠른 볼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 큰 근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고작 5개의 평균거리로 비교하는게 웃기지만...박병호 타구중 국내구장이었다면 넘어갔을 타구들이 있죠...펜스부근에서 잡혔다던가...2루타가 된 타구들....이런타구들중 몇개정도는 국내에선 홈런이 되었을테고...홈런 갯수는 지금보다 늘어났겠지만...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이 되었을테니...비거리는 줄어들겠죠...                                            결국 국내에서 비거리를 깎아먹는...툭쳐서 살짝 넘어간 홈런들이... 메이저에선 펜스앞에서 잡히거나 2루타가 되면서 홈런에 포함되질 않아...표본이 적은 시즌초반...대형홈런만으로 평균을 측정하니...비거리가 길어질 수 밖에 없겠죠...시즌이 끝나면 결국 국내에서보다 조금 긴 평균비거리로 마무리 될듯 싶은데요....

2루타가 된 타구가 몇개는 홈런이라... 메이저 평균 구장 크기를 찾아보니 좌우측 펜스를 놓고 보자면 96-102m 정도 나오네요.... 좌우중간이 112-120m 정도 네요

목동이 좌우 98 / 좌우중간이 113 이네요

메이저라고 무조건 구장이 큰것도 아니고 더구나 자기들 유리하게 구장을 바꿔서 설계를 하죠.

우리나라 구장 평균이 메이저 최하보다 작지도 않고 평균에서 조금 작을 뿐이예요.

그런데 펜스 근처까지 간것도 아니고 2루타 된 것중에 홈런이 몇개 있었다니... 도대체 어떻게 비교를 한거죠?

크보 공 반발력이 더 크겠죠
13시즌 이 후 크보 평균 장타율이 엄청나게 상승한 이유 중 하나가 공 때문인데

그건 13년 이전 시즌보다 이후 시즌 크보공이 반발력이 더 크단 증거겠죠.

그게 어떻게 메이저 공보다 반발력이 더 크다는 증거가 되나요?? 비교 자체를 못하는구만

크보 공 반발력이 메이저보다 더 크다는 건 다 아는 사실 아님?
13시즌 이 후 타고투저도 그 영향 때문이었고
그래서  메이저 공인구와 같은 걸 써야 한다는 말이 있었구만 ㅋㅋ

그러니까 메자 공인구 반발계수 얼마임?? 크보 공 반발계수가 얼마고??

그걸 가지고 메쟈 반발계수가 더 적다고 한다면 말이되지만 뜬금없이 13시즌 이후 크보 장타율이 엄청 올라갔으니 메쟈 공보다 반발력 크다 그러면 그게 증거가 되는말이고 근거가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지요?

13이후 14부터 공인구의 반발력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적은거구만
그리고 메이저보다 크보 반발력이 더 크다는 걸 완곡하게 말할 의도였구만
뭘 그리 따져대는지..
그냥 더 크다 말할걸 크겠지라 한게 실수라면 실수겠네

반발력은 크보가 메이저보다 높지요...하지만 메이저에서 친 홈런의 대부분이 변화구였죠...140미만이 많았음...
홈런들이 다 큰 이유는 그냥 박병호의 파워가 메이저에서도 특급이기 때문입니다...반발력이고 구장크기고...
이미 그런 수준을 넘긴 파워를 지닌 선수입니다...메이저 역사에서도 초특급 파워이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 없음...^^;;

무쟈게 따지시네.....1호홈런친날 중앙펜스 앞에서 잡힌 타구나 4월 중순경 중앙펜스 맞고 나온 2루타 같은 경우는 국내구장이었으면 당연히 홈런이었죠...
잠실제외하면 타깃필드나 kc홈구장보다 최소3미터에서 9미터까지 차이가 나는데...
메이저 전체로 따지면 국내구장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큰 정도겠지만..
개막이후 지금까지의 타구만으로 비거리를 얘기하길래 예로 든것 뿐입니다...
그래서 시즌초에 비거리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한거고...
어쨌든 메이저 구장이 큰건 사실이고 그 불과 몇미터 차이로 인해 국내보다 홈런숫자는 조금 손해를 보겠지만
그만큼 짧은 비거리홈런이 제외되는 셈이니....시즌이 마무리 될때즘엔 결국 국내에서보다 조금 긴 평균 비거리가 될것 같다고 한건데...뭐 잘못됐나요?

약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