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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4 15:11
[MLB]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글쓴이 : 공생민진
조회 : 1,255  

메덕스는 컵스시절엔 90마일대 중반은 쉽게던져서 우겨넣는 피칭도 잘했고

애틀랜타시절을 거치면서 완전체형 피쳐가 되어서도 승부처에서는 어김없이 93~4마일대에 육박하는

직구와 크게 휘는 80마일대 후반의 투심으로 삼진을 3000k를 달성했죠

애초에 구속과 구위가 약하고 제구로만 승부하는 선수였으면 3000k는 절대 달성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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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14-06-24 15:33
   
매덕스는 볼스피드가 어떻다 말 할 선수는 아니죠
0-2에서도 쳐볼테면 쳐봐 하는식으로 스트락익을 잡으러 들어가는 선수였기에 파워피쳐라 불렸죠
의미없이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아니라 원해서 던지는 의미를 가진 공을 던졌기에 위력적이었고 늘 투구수가 적었지요
구위와 스피드는 또 다른 개념이죠
매덕스의 장점은 투심이고 리베라의 컷패스트볼과 패드로의 서클체인지업과 함께 당시 3대 마구라 불렷지요
     
토막 14-06-24 17:40
   
메덕스가 파워피쳐라고 불린적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꾸리한 14-06-24 17:53
   
매덕스하면 칼날같은 제구력만 떠오르네요 흠...
제구력의 마술사라나 뭐라나..
LemonCurr 14-06-24 18:47
   
마스터가 90마일 중반대를 쉽게 던졌다고요?? 그 기록(데이터) 어디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나요..?
     
토막 14-06-24 19:52
   
기록은 모르겠고
기억상으로 93-94마일 정도는 자주 나왔고

96마일까지 본기억은있네요
티비에서 본거니 찾아보실라면 찾아 보시던가요.
시무우 14-06-24 20:15
   
Maddux relied on his command, composure, and guile to outwit hitters. Though his fastball touched 93 mph in his early years,[24] his velocity steadily declined throughout his career, and was never his principal focus as a pitcher. By the end of his career, his fastball averaged less than 86 mph.[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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