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가 경기는 안 봐서 모르겠고, 현진이는 가능성을 워낙 많이 보여줘서 성적 더 좋아질겁니다.
작년에 꾸준히 보여준 체력 안배 능력에다 기초 체력이 더 붙을 경우, 작년에 꾸준히 보여준 체인지업, 올 시즌 초반에 보여준 커브, 최근 보여준 슬라이더
전부 살리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조화시키거나 약간씩이라도 성장시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죠.
류현진이 한미통산 9년 7+2 작년 올해 합쳐 1600이닝 가까이 됩니다...거기에 각종 국가대표 국제대회출전등등
올해까지 다하면 총9년입니다.
1600이닝이면 고교시절 토미존 수술후에 9년간
1년당 180이닝정도 던진겁니다. 국내에서 이미 7년간 1200이닝 던진상태에서
메이져에서도 그만큼 이닝수를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류현진 선수로서는 적응기인거죠 무리한 이닝수는 솔직히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점을 LA 다저스 관계자들도 알겟죠 무리안시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금 이닝제한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오히려 선수로서의 롱런을 위해선
커쇼선수도 이닝제한과 장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단말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이런 호들갑은 더 잘하길 바라는 욕심이겠죠.
리그에서 인정받는 에이스다운 3선발인데 항상 구단에선 부상에 대한
재발을 막기위해 신경써주는데 좋은 일이죠.
한화에서 매번 평균 110~130까지 던지다가 항상 100개 안밖에서 끊어주는데
류뚱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죠. 올 해도 잘하지만 내년에도 진화할 류현진이라면
내년엔 한계 투구내에서 이닝이터다운 모습도 보일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