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사퇴에 댓글 중 재미 있어서 퍼 왔습니다.
"차라리 나를 감독으로 임명해라. 캐치볼 경력 8년, 마구마구 경력 4년, 슬러거 경력 3년,야구왕 배트맨 전 캐릭터로 원코인 클리어(뚱땡이는 좀 힘듬), 각종 야구만화 5회독 이상 섭렵, 유년시절 2년 연속 부반장 역임(리더십), 워드프로세서 2급 보유(디지털 전력분석 가능). 토익 530(용병과의 프리토킹 가능) 걸스데이 팬클럽 정회원(치어리더 현혹되지 않은 강인함)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지니고 있다. 평생 롯데껌만 씹고 다녔고,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었다. 연락해라.시급 5300원에 계약 가능하다."
아래는 자신의 댓글에 답글...
"부임 첫해는 빠따로 선수들을 다스릴것이다. 우선 동아대의 자랑 최홍만을 타격코치로 영입하고 빠따질의 원조 박종환 감독님을 자문을 받아, 나이트가는 선수나 술쳐 마시는 선수는 시즌아웃될 정도로 빠따질을 할것이다. 프런트가 OOO하면 조용히 감독실로 불러 아가리에 롯데초코파이 쳐넣고 홍만이랑 함께 빠따를 칠것이다. 이때 복창은 "우리는 왜 오리온쵸코파이를 이길수 없을까"라는 구호와함께..팬들이 OOO하면 팬들에게 내가 맞겠다. 날뽑아달라..."
원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18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