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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8 16:57
[국내야구] 넥센-한화 양훈-이성열·허도환 트레이드
 글쓴이 : 봉냥2
조회 : 969  

시즌 초반 트레이드가 터졌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오후 한화 이글스로부터 투수 양훈을 받고, 포수 허도환, 외야수 이성열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넥센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된 양훈의 선수단 합류 일정은 추후 확정 될 예정이다.

이 트레이드는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성열의 경우 지난해 FA가 됐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원소속팀 넥센과 2년간 5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해 대타로만 나섰다.

허도환의 경우 몇 시즌간 주전 포수로 활약했지만 박동원은 물론이고 유선정, 김재현에게까지 밀려 있는 상태였다.

한화 주축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 받았던 양훈은 2년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올해부터 한화에 복귀했다. 1군 경기에는 아직 나서지 않았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볼넷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한화는 포수 조인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포수 자원이 부족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한화는 포수 자원과 함께 장타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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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15-04-08 17:01
   
일단 이성열은 내년시즌 끝나면 fa...
허도환같은 경우엔 박동원에게 완전 밀렸고 더구나 fa 계약 때 불협화음이 심해서 찍혀있던 상태..
양훈은 현재 몸상태가 걸리긴 한데 몸이 완전한 상태라면 넥센에서 만개할 수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 균형이 맞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함...
     
corr123 15-04-08 17:24
   
허도환은 fa가 아니라 연봉협상때 불협화음이 있었죠..
류현진 15-04-08 17:14
   
서로 윈윈 트레이드죠 넥센에겐 용병투수들 제외하고 제대로된 4~5선발도 없는 실정이고
한화에겐 외야수 좌타 대타 요원으로도 요기나게 쓰일거고 포수도 조인성이 오기전까지
즉전감으로 써도되니 어제 포수들보니 일반적인 공도 못잡던데...
바이겐조 15-04-08 17:37
   
한화팬으로선...양훈..아쉽군요...
아프타치 15-04-08 18:06
   
어제 포수 보니 답도 안나오던데
버킹검 15-04-08 20:50
   
양훈이 이정도 가치가 잇었나싶네요...물론 제구는 별로지만 힘은 좋아서 이닝은 잘먹어주던데...
평균자책점이 엉망이라 그렇지 힘은 좋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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