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길래 오늘 왠지 술이 고파서 친구를 불렀습니다, 한화도 이겼겠다. 5할도했지
갑자기 술이 고프더군요.
자주가던 대패삼결살집에 가씁니다. 오늘 핸드폰도 다시했고. 기분도 좋고해서 그런데 혼자 먹기에는 4인분
을 먹기에는 좀 무리더군요(4인분 1마넌 최소주문 가격) 그래서 친구를 불렀습니다.(이넘도 나랑 거의 같은
한화팬임, 단지 이넘은 머랄까 패미니즘+악성 패배주의즘을 가지고 이씀 특히 한화에 대해서는. 한화따위가
그렇치 하면서 1년에 15이상은 야구장에 가는넘임 ,)그래서 그넘을 불렀습니다. 내가 소주에 고기산다고
그래서 2명이서 소주에 대폐6인분을 작살래고 있었습니다, 그때 (tv에서 sbs야구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아자씨(40대 후반쯤) 아자씨가 오늘 한화가 5할승률 올린기념으로 제가 오늘 골든벨 울립니다.
여기까지 술값은 제가 계산합니다. 말씀하시는데 그때 4테이블 손님이 있었습니다. 순간 환호 ,,, 하하
테이블이 겹처지고 거기 4테이블중에 3테이블이 한화팬... 사장님도 한화팬 1시간을 11명 이상이 테이블
부치고 진짜 오래간만에 기분좋게 한잔해씁니다. 술먹으면서 주로 대화내용이 우리 태양이 걱정. 그담에는
한화가 용병을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전 7월까지는 믿어야한다는 주의 실폐할 이유가없다깝깝하겠지만)
우린 김태완을 트레이드해야한다. 잘하면 최진행+@로 중간계투 내지는 선발을 받아와야한다 등등...)
어째든 좀 전까지 너무 기분좋게 한잔하고 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기분좋게 한화예기 하면서 소주 10병을 작살내고 왔습니다(한 2시간정도)..
정말 기분좋게 술한잔 먹고왔습니다. 우리 5월2일날롯대전 보러가기로 10명이 약속했는데....
오늘 기분이 좋와서 제가 2일날 롯대전은 제 친구와 제가 티켓을 끊어 놓기로 .
옆에 계시던 아저씨가 소주와 안주는 책임지기로.,, ㅎㅎ 한화가 힘네니까 이럴날도 있네요..
혹시 백전백패님 패왕색 현아님이 대전사신다면 제가 두분 표까지 끊겠습니다.
답글로 꼭 남겨 주세요. 오늘 보니까 술드신분들이(30대 초반에서 40후반까지셨습니다)
2일날 목터지게 응원하고 소주한잔하게 두분제외하고도 대전사시는분을 답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20명이상)은 울면서 끊겠지만 그때 기분좋게 응원하면서 소주한잔 했스면 좋겠습니다.
어째든 비는 그쳐는데 너무 기분좋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