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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3 01:15
[국내야구] 투수를 내주면 미래가 없는데 ...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932  

장성우야 워낙 가치있는 선수지만


신생팀이 저정도로 트래이드를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박세웅은 나름 제구가 잡힌 투수인데..


현실이 kbo는 제구 잡힌 투수 구하기도 힘든정도인데


장성우라는 반대 급부가 너무 크지만


투수를 자꾸 넘기면 kt어쩌련느지 몰겠네요


다같이 잘되야 하는데


휴


다른선수였으면 신나게 욕했을텐데 장성우라서


잘됬으면 좋겠네요 서로 ㅜ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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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fonronier 15-05-03 02:22
   
야수들의 타자로서의 스킬은 점점 향상되고있고 그나마 투수에 비해서는 타고난것 외에도 노력으로서 커버할수있는부분이 많기때문에 1군에서 야수들의 수보다 1군에서 살아남을수있는 투수들의 질적 양적 부족현상이 심각한 국내리그에서 박세웅같은 20세의 선발감의 전도유망한 투수를 내준다는건 솔직히 미친짓이라고밖에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신사나워 15-05-03 03:03
   
근데 투수보다 포수를 키우는것이 더 어렵고 오래걸리것이 야구의 현실이고
군필에 실력있는 젊은 포수는 더더욱 찾기 어려운 kbo 현실에서는 kt는 어쩔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되네요.
강민호 양의지 같은 포수는 정말 운 좋게도 각각 롯데와 경찰청에서 풀경험치 먹고 20대 중반쯤에야 포텐이 터진걸 생각하면 포수키우기는 투수키우기보다 더 힘들고 험난합니다.
실화 15-05-03 03:43
   
리그 최상의 포수는 1선발을 능가하죠.. 포수가 수비의 시작이니까요..
포수의 역활을 쉽게 생각하는분들이 많은대 절대 쉽게 생각할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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