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어제 제가 올린 글에 갑론을박이 있었더만요.
다 나름의 주관이 있으신거니.
제 이야기는 번트를 대서 재미없다거나
그걸 하지 말아야한다가 아닌데.,
몇몇분들은 그걸 오해하신듯한 글도 보이고..
전 1회 무사 2루 상황에서의 이야기로 한정해서 한 이야기임을 밝혀둡니다.
저도 꽤 야구를 오랫 동안 보아오며 즐기는 사람이고,
우리나라 프로야구 처음부터 봐왔으니까요..
사회인 야구,,ㅎㅎ
벌써 십수년전 이야기지만 대기업에서 사회인 야구를 했었습니다.
나이랑 직급이 깡패라 전 구단주를,,본의 아니게..크.
당연히 사회인 야구에서는 너도나도 즐기는 야구라 번트는 생각도 하지 않지요.
그렇지만 메이져리그에서는 1회에 번트 대는것을 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그네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일거라 생각되네요.
승부가 걸린 중후반부라면 그때그때의 상황, 타자나 투수 각팀의 전력등에 따라
해야겠다고 하면 하는거고요.
일본 야구는 착실하게 점수를 낸다는 관점에서 1회 무사 1루에선 번트를 대는 경향이 많아 보이고.
그렇지만 1회 무사 2루 상황에서는,, 그런 경우를 많이 본적이 없어서,,
이 경우는 어떨지 자못 궁금하긴하네요.
자 그럼 한국의 경우 현재 감독님들은 어떨지요..
1회 무사 1,2루 라면 반반 정도가 번트를 대던지 강공을 하던지 할까나요..
병살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1회 무사 2루라면 번트대는 감독님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