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크 안좋아 합니다. 부산 출신이라 전에는 롯데 응원하다 크면서 롯데 프론트에 질려서 그냥 야구만 좋아하는 팬입니다. 야구란게요 불리한 판정이면 항의하고, 심판이나 상대가 못 봐서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하면 쌩까는 것이 기본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오늘 시합 시작전에 류중일감독이나 삼성 선수들 인터뷰 할건데.... 다들 그럴겁니다. 그게 야구다.
앰팍이 진리 입니까? 이후에 최형우 안타치고 1루에서 브라운과 최형우 상황 보셨습니까? 제 느낌엔 최형우가 그때 상황을 묻고 우리가 당했네....하며 웃고, 브라운도 미안미안하면서 웃는 표정이였습니다. 웃고 넘어갈 헤프닝에 뭘 그렇게 심각들 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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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님이 쓴 댓글이죠?
이게 그냥 웃고 넘어갈 헤프닝이라고요?
이길수만 있다면 무슨 반칙을 하건 편법을 쓰건 상관없다는 겁니까?
그런 사고 방식이 지배하니깐 이 나라가 이따구가 되는 겁니다.
경기중에 일어나는 헤프닝입니다. 그게 야구니까요. 편법이 아니라 오심이라도 유리한 판정이 내려지면 쌩까는게 야구 입니다. 김광현과 브라운을 제외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김광현이 공이 제 글러브에 없는데요 하면 김광현이 바보입니다. 심판이나 상대방이 지적하기 전까지는 쌩까는 것이 야구 입니다. 또한 그런 케이스 너무 많았으나 이번처럼 욕먹지 않던데 왜들 그러나 모르겠네요. 7회였나? 최형우와 브라운이 서로 뭐라면서 웃던데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