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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8 00:04
[KBO] 팬 수는 엘지가 1위일듯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2,406  

수도권에 엘지 팬이 워낙 많다는 걸 느낍니다.
제 친구들을 봐도 9할이 엘지팬이에요.
 
저는 두산 팬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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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컁컁컁 15-07-18 02:01
   
저는 부산사는데 100% 롯데팬이던데 그럼 롯데팬이 제일 많나요 ? 논리갑
옵하거기헉 15-07-18 02:48
   
시청율, 원정팬수등을 따지면 기아가 원탑이고 바로 밑이 롯데라는게 중론입니다
옵하거기헉 15-07-18 02:49
   
한편, 일베 야구 게시판에서는 압도적으로 삼성이 1위의 지분과 인기를 자랑하지요
유연래상취 15-07-18 08:36
   
이런 논리를 펴시다니...... ㄷㄷㄷ
human 15-07-18 09:44
   
롯데기아엘지가 3강이라고 보면 되요
그래서 엘롯기라고 말하는거고 뭐 요즘 성적도 비슷하네요
보통은 원정팬수로 팬이 얼마나 되나 평가들 하죠
2년전쯤 통계치를 봤는데 그 3팀이 제일 많아요
지금은 성적이 안좋아서 다들 팬수도 줄었을듯
그 3팀중 한팀이라도 성적이 좋으면 올스타전 표 싹쓸이죠뭐
얼음인형 15-07-18 11:0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31044

ㅎㅎ 요즘 다같이 못하고 있어서.. 세 팀이 흥해야 프로야구가 흥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봉냥2 15-07-18 12:02
   
09때 쩔었는데 그때 관중들 진짜ㅎㄷㄷ

팬덤가장 많은건 기아죠
원탑

기아는 성적만 잘나오면 뭐...
별명없음 15-07-18 12:36
   
엘지가 가장 관중 많다고 하는건 홈구장이 수용 관중수가 많아서 효과를 보는게 있고...

원정팬 동원수까지 따지면 타이거즈가 아직까진 팬 동원잠재력 1위일것...

해태타이거즈 왕조시절 팬이던 사람들이 여전히 30~40대에 많다는거...
당연히 연고지 팬들은 연고팀 응원하지만
연고따위 상관 않는 중립팬? 들은 잘하는 팀 팬이 된다는거죠..
저도 경기도 태생 서울 성장인데.. 프로야구 처음 본 시기에 잘나가던 해태 팬이 됐음...
(하지만 이종범 은퇴 후 잘 안봄..  요즘은 한화 경기 위주)
푸른하늘3 15-07-18 15:34
   
인기조사나 역대 시청률을 봐도  롯데 삼성 기아가  꾸준하게 3위안에 들어왔는데  엘롯기 라고 은근슬쩍 엘지 끼어넣넌 애들은 멀까?  뉴비 티 내는것도 아니고..  야구 82년부터 봐왔습니다. 좀 알고들 떠드시길..

엘지는 서울 홈 쓰니까 원정팬이 절반 잠실 찾아줘서 홈관중수 많은거처럼 보이는거지. 사실상  홈팬은 롯데가 짱임. 지금 경남이 마산으로 나뉘어서 손해 보는 형국.

기아는 수도권에 제일 많이 이주해서 사니까  잠실 원정, 목동 원정, 인천 등 꽉 채우는거고  쌍방울 없어지고  전라도 통째로 먹으니까  인기가 많은 팀중 하나고.

시청률 조사는 과거에도 최근에도 엘지가 삼성 누른적이 없어.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함
헬로비녓스 15-07-18 15:56
   
그럼 뭐합니까 ,,인성 저질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박병호 팔아먹고 잘하니까 안티하기 바쁘고,
이젠 메이져 갈까봐 저주를 퍼붓는 인간들 다 엘지팬,,
팬이 밴댕이 소갈딱지니 팀 성적도 그모양 그꼴이죠.
human 15-07-18 21:39
   
위에 얼음인형님 링크 보면 다 나와있네요
올해 원정관중수는 1.기아 2.한화 3.엘지 4.삼성 5.롯데
의미없는 서울 원정관중드립..
그럼 두산은 차별받아서 관중 따로 안가는걸로 담합이라도 하는건가요 ㅋㅋ
     
루니 15-07-19 01:13
   
저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5월 초 얘기구만
          
옵하거기헉 15-07-19 02:42
   
5월초든 아니든 기아가 원탑이고 그 밑으로 롯데, 엘지순으로 이어지는건

90년대 부터 쭉 이어지던 전통입니다만 ;;
          
얼음인형 15-07-19 05:15
   
물론 이번 시즌의 경우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선임된 경우와 신생팀인 KT의 새로운 용병 영입으로 성적이 좋아지면서 팬수가 늘어난 변수를 배제할 순 없으나, 오랜 기간동안 보여지는 팬수로 봤을 때 사실상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거나 부정한다고 해서 팬수에 영향이 끼치는 것도 아니고 바뀌는 것도 아니며 시즌마다 변화폭이 크게 없었던 통계자료입니다. 야구팬이라면 흔히들 말하는 '엘롯기가 흥해야 프로야구가 흥한다' 라는 말을 한 번도 안 들어봤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건 프로야구 팬이시라면 누구나 아실 겁니다. 이 세 팀의 팬 티켓파워가 얼마나 큰지를요. 물론 다른 팀 팬도 적지않지만 그에 비해 많은 건 매년 반복되었으니까요. '엘롯기가 흥해야 프로야구가 흥한다' 라는 말을 못 들어봤다면 그건 정말 '한국프로야구를 즐겨본다고 말할 수 없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혹여나 기분 상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옵하거기헉 15-07-19 05:37
   
정확히는 엘롯기가 아니라 기롯이죠.

기아, 롯데에 비해서 엘지는 약간 쳐지는 3위권입니다.

어떤 기준으로는 삼성이 이기는 경우도 있구요

2005년 이후 중계 시청율이 5프로에 육박했던적이 2009년 이었는데

그때가 기아 우승 시즌이었고 당해시즌 시청율 1위 중계가

기아와 롯데전이었습니다
                    
얼음인형 15-07-19 06:44
   
수치상 정확히 따지면 그렇죠. 영화화될만큼 두 팀 간 팬의 힘은 용호상박이니까요.
다만, 엘지까지 포함하는 이유는 경기장마다 평균관중이 아닌 홈 경기에서 압도적인 관중동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일시적이 아닌 꾸준한 관중동원에 있으며 연고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중동원에 있어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게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수도권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특히나 오랫동안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장의 관중동원을 봤을 때 엘지를 빼놓을 순 없었습니다. 수도권 프리미엄이 없진 않지만 타 지역에 비해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크게 있긴 하니까요. 그 때문에 엘지 또한 흥행공식에 포함한다고 말하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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