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의적 해석이신듯
4연속이 4연타석도 아니고
이번 사구도 계속해서 커트되고 투구수가 늘어나자 승부를 보기위해
몸쪽으로 들어간다는것이 제구가 안되서 사구가 나온것으로 보이는데
그걸 고의라고 신인선수 마녀사냥하듯이 몰아가는건 별로 보기 않좋군요
기아선수들이 한때 팀 동료였던 이용규에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서 고의로 사구를 던지겠으며
김기태 감독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 과연 고의로 사구를 지시햇을까요?
한화팀에서 중요한 선수임에 감정이 격해져 그러는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그걸 감정적으로 4연속이니 고의다 뭐다 하면서 마녀사냥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백번양보해 이용규를 고의사구로 보냈다 해도
한화에서 이범호, 나지완을 사구로 보냈으니 이또한 사구에 대한 보복이며
선수 한명에 대한 사구를 두명에게 보복한다는건
한화쪽의 과잉보복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셧습니까?
고의사구라면 이용규선수 본인이 잘 알겁니다.
그렇게 판단했다면 아픈건 둘재고 마운드로 뛰어 올라갔겠죠.
새까만 신인후배가 그것도 자신의 친정팀 후배인데 고의라고 판단 했으면 안참죠.
볼의 높이로 보아도 고의가 아닌 몸쪽 던진다는 것이 제구가 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 높이의 볼로 고의로 맞출 정도의 제구라면 똑같은 높이 몸쪽 스트존 걸치게 던지지요.
고의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오해를 사지 않게 한참 선배고 하닝 즉시 사과하는 표시인 모자를 벗는다던지
하는 동작이 안보여서 좀 아쉽내요
투쓰리에 파울타구 나오고ㅠ 좀 승부가 길어져서 투수가 짜증날텐뎅 어느정도 붙은게 아니라 몸 한가운데 붙은 투구에
멀뚱 멀뚱 서 잇으닝 그런 소리가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