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가 아니라 국제대회부터 생각해야죠

마침 단기전 국제대회가 있으니 알수있겠죠

유희관 선수 국내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메이저에서는 절대 통할수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메이저에서 제구를 잘던지는 투수도 일정 구속이 나와야지 버틸수 있는데 제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지금의 구속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가까운 예로 류현진 선수도 제구가 좋았던 경기에서도 구속이 안나오는날
힘들게 경기하는걸 봤을때 구속이 더느린 유희관 선수라면 메이져 타자들이 충분히 쉽게 공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뚜껑 열어보지 않는이상은 확신할수없지만 99%정도로 실패하지 않을까 싶네요, 메이저를 생각하시기전에 가까운 일본야구를 몇경기만 봐보세요 ~ 유희관과 똑~~~~ 같은 스타일의 투수들 많습니다 그선수들이 전부 메이저에서 통할까요 과연 ??

뭐든지 가봐야 아는거겠지요...ㅎㅎ 메덕스의 예를 들면 성공의 가능성도 아예 0%는 아닐거지만... 메덕스는 8색조라 불릴만큼 구종도 엄청 다양했고... 타국에서 뛰는거와 오랜기간 활동했던 정상급 투수와의 차이도 있을것이고... 아무래도 성공보단 실패가능성이 높긴 하겠지요.

매덕스도 90마일 넘게 던졌습니다.(140Km 중반대)
93마일(150km) 던지는 것도 봤습니다

MLB 기준으로 100마일을 던지는 파워 피쳐가 아니라 공이 느리다고 평가 받은거지
130Km대 공을 던지는 그런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매덕스 정도 투수가  만약 우리나라에 있다면 빠른볼 투수로 분류 됩니다.
거기다 제구력에 다양한 구질까지  전성기 선동렬 선수 와 최동원 선수 의 장점만을 가진 투수라고 생각 해 보시면 됩니다.
매덕스 선수의 경우  빠른볼을 못던져서 안던졌던 것도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 최고 구속 150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매덕스가 피지컬 전성기(서른이전)였던 컵스-애틀시절때도 87~91마일(평속89-90) 투심이 주였지 93마일을 쉽게 찍은건 아닙니다. 한두번 topped at 93정도가지곤 파이어볼러로 부르진 않죠.  마이너시절 스카우팅리포트에서도 움직임좋은 88마일 패스트볼이라고 적어놨을정도니..1985년 스무살(만19)시절 마이너 영상은 유튭에 3개 올라와있습니다.  리포트대로 빠르진않지만 무브먼트가 그때도 있었던..  매덕스하면 전성기시절 당시 넓었던 바깥쪽 스트존을 잘 공략했었죠.  그때당시 영상보면 말도 안될 정도의 바깥쪽 흙마구(홈플레이트 전혀 안걸치고 배터박스흙만 걸치는)로 타자들을 유인했던..

프리미어12에 나가서 한국처럼 똑같이 통하면 미국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높죠...^^;;

예전에 기사읽은적 있었는데

메이저에도...
빠른공 130km정도 던졌던 투수들이 몇몇 있었고 지금도 몇몇은 현역으로 뛰고 있다든데여..

서재응도 150던졌을때만 통했던게 메이저~

서양애들에 운동신경은 장난아니에요  그래서 느린공이 통하기 힘듬  괜히 무빙좋은 패스트볼이 가장큰 무기가 되는게 아님..

베팅볼예상ㅋㅋ

디키가 너클볼러 임에도 최고 구속이 130대 까지 나왔었죠,,,
메이져리그에서 130대 구속으로 버틸수 있을지는,,,
스윙스피드 자체가 엄청난데,,,
전,,,부정적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