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와 인터뷰하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야구리그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하고 묻자
단순히 말할 수가 없다. 다양한 수준차의 선수들이 혼재하는 리그기 때문이다라고 하더군요.
메이저리그수준의 선수도 있고 트리플A의 선수도 있고 더블A급의 선수도 있고
선수 부상이 많은 팀에선 싱글A 수준의 선수가 뛰는 것도 보았다고....
납득이 가는게 한국은 야구선수들의 선수층이 워낙 작기 때문이죠.
미국같이 (메이저리그는 아예 제끼고) 마이너 리거가 되는 거라도 프로선수가 되는거 자체가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는걸 의미하는 나라에선 이렇게 다양한 수준차의 선수들이 한 리그 안에서 뛰는 일이 일어날 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