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트래포드에서 보내서 피츠버그경기는 직접보진 못하더라도 매일같이 확인하는데
아침부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그런 슬라이딩 정당하다는건 알고있지만...
감독, 코치 하물며 같이 뛴 선수들이 하나같이 리플레이 못봤다며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태도가 정말 얄미운.....
그런 반응 뻔히 나올줄 알면서도 우리선수 하나있는거 챙긴다고 경기끝나자마자 파이러츠 선수들한테 붙어 나오지 않을
대답을 기다리는 우리 한국 메이저리그 특파원기자들 처량한 모습이 생각나는것도 같아 더 마음이 아프구요.
메커친이 만약 내야수여서 똑같은 상황에서 다쳤으면 동료선수들이 가만히 있었겠냐는 생각도 들구요....
강정호가 빨리 나아서 그라운드로 돌어와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