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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4 18:52
[잡담] 최동원상은 KBO공식 상이 아니라서 넘어가 주는데
 글쓴이 : 옵하거기헉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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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최동원상은 양상문을 필두로 부산지역 야구인들이 부산은행 스폰서로 

지들끼리 제정한 아무 공신력 없는 상이고 그래서 그냥 넘어가 주는데 

이놈들의 흑심이 너무 뻔히 보여서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수는 없는거지요 

당장은 자기들이 만든 최동원상에 관심이 적고 위엄도 떨어지지만 
.
어떻게든 오랫동안 이 상을 끌고가면서 지금처럼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공식상이 없는 
.
무주공산에서 꿀을 빨다보면 결국엔 세월의 무게로 혹여 나중에 박찬호나 선동열상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어도 자신들의 최동원상이 결국엔 크보의 공식상이 될수도 있다고 교활하게 

전략을 짠것이죠.

최동원따위가 어찌 감히 최고투수상의 이름에 적합한지 어처구니가 없을뿐더러 최동원상을 미는 놈들의 

작태가 괴씸해서라도 이놈들 작태를 꾸준히 관찰해야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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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손 15-10-14 19:16
   
참 사가지없는분이시네  부산팬들은  최동원따위라 씨브리시면  기분나뿐사람 많으심니다 

안봐도 전라도분 같으신데 자중좀해라  축게가서 노시든가
     
옵하거기헉 15-10-14 19:24
   
최동원 비난하면 전라도래 ㅋㅋ

하여간 단세포적인 사고방식은

엠팍은 전라도 사람만 있겠군요 ㅋ
     
weakpoint 15-10-14 20:32
   
지역감정은 끌어들이지 맙시다.
브리츠 15-10-14 19:27
   
나중 선동렬상이나 박찬호상도 만들면 되지요
서로 상을 주다보면 결국 가장 공신력 인정되는 상이 나올테고요
그건 추후 야구인들의 몫
     
샤링 15-10-14 20:24
   
살았있는.. 그것도 아직 젊은 사람들 이름으로 상을 만드는 것은 어렵죠.
고 최동원 선수처럼 사후에나 가능할 일인데 그럴려면 두 사람이 질병으로 단명하길 바라지 않는 이상 참 어려운 일입니다 ㅡㅡ;;
mago 15-10-14 19:29
   
맞네 전라도 그리고 네가 그냥 안넘어가면 어쩔건데?
리빌링 15-10-14 19:55
   
혹시 ㅇㅂ에서 오셨어요? 왜 지역감정 일으켜요?
공갈탄 15-10-14 20:00
   
내용은 맞는데......언어는 좀 순화해서 써야겠네요
공신력, 권위는 이미 날아간 상태니까 볼것도 없구요......그냥 롯데의 에이스한테나 주면 딱 맞는 상일듯 싶네요
di0o0ib 15-10-14 20:14
   
최동원 정도면 전설급이지.
최동원상이 설득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VanBasten 15-10-14 20:25
   
참 재밌는 사람이네ㅋㅋ
한국야구 최고의 투수는 박찬호.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는 선동열. 여기까지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투수상은 성적은 물론 상징성과 스토리 등 많은 의미가 부여돼서 탄생하는거죠.

사이영 상도 사이영이 수많은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1인자라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최고의 투수 논쟁에서 월터 존슨과 사이영을 비교하죠. 데이터 측면에서 월터 존슨이 사이영을 능가합니다. 명예의 전당도 사이영은 최초 헌액에 실패했지만 월터 존슨은 한번에 만장일치로 갔죠.

최고의 투수상인 사이영 상도 사이영이 1인자라서 그 이름이 붙여진게 아니라 그의 선구자적인 역할과 당시 상황에 의해서 그렇게 된거죠. 1955년 사이영이 사망하고 이듬해인 1956년에 그를 기리기위해 사이영상이 탄생합니다. MVP 투표에서 투수가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를 보완하고자 만들려고했던 상이 마침 사이영의 사망과 함께 추모하는 뜻에서 그 이름이 붙여지고 거기에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돼서 탄생한거죠.

마지막으로 본문에 최동원 따위라고 했는데 무쇠팔이라고 불린 최동원 선수에 대해서 잘 알고하는 소린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프로야구에서의 기록 뿐만 아니라 아마시절부터 대표팀에서 당대 최고였던 미국, 쿠바 등 강팀을 상대로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던 분을 따위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라이벌로 비교됐었던 KBO 최고의 투수인 선동열조차도 자신의 아마시절, 현역프로시절, 고인이 사망한 후까지 자신의 우상은 최동원이었다고 항상 말해왔습니다. 단순히 선배라서 그 오랜세월을 늘 우상이라고 말해왔을까요? 막말하기 전에 생각이란 걸 한번 해봤으면 하네요.
     
공갈탄 15-10-14 20:30
   
통산전적 103승  74패 방어율 : 2.46의 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라면.......누가봐도 쪽팔리죠
그냥 롯데투수들한테나 주면 되요
          
맙소사 15-10-14 21:28
   
야구를 요즘에 처음 보는구나.....어린이는 우쭈 쭈쭈주..쪽 팔린건 그런게 아니라, 부산에서 이런거 하는게 배알이 꼬이는 너님이 더 쪽린다...ㅋㅋㅋㅋㅋㅋ
          
VanBasten 15-10-14 21:28
   
아...프로야구가 생기기 전 아마야구나 실업야구 시절 기록은 아무 것도 아니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가 될 수 없구나. 몰랐네;;;
그리고 프로통산성적이 저정도밖에 안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로 불릴 수 없고 누가봐도 쪽팔린거네. 오~이것도 처음 알았다. 글을 계속 수정해서 아까 소설수준 어쩌고하는 거랑 부산 뭐 어쩌고한건 지웠네. 비꼬고 지역비하성 발언도 하고...밑에 22730번 글 보니깐 인성 운운하던데 참 대단하네요. 대단해.
          
샤링 15-10-14 21:30
   
이보게.. 학생..
최동원 아마시절 언급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나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아무리 잘하면 뭐하냐고 했을 때 다 알아 봤음..
이제 고만 좀 합쎄!
               
공갈탄 15-10-14 22:55
   
쪽팔리게 아마야구를........자랑할게 없어서 아마야구를 자랑하네ㅋㅋㅋㅋㅋㅋㅋ
     
옵하거기헉 15-10-15 01:39
   
반바스텐//야구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사이영애서 웃으면 될까요??
사이영은 미국역사를 통틀어 2~3손가락 안애 들어가는 투수지만
최동원은 그보다 잘던진 투수 6~7명은 꼽울수 있습니다.
아니 애초에 미국이 제일잘 던지는 투수의 이름을 쓰지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개해야한다는 개논리는 대체뭔가요?
월터존슨이 사이영보다 10년먼저 죽은 사실은 알고나 있어요?
사이영상을 제정할 시대에는 사이영을 최고의 투수로 생각하고 있었던겁니다
요즘시대와달리 그 시대에는 투수의 승수를 매우 높은 가치로 여겼고
사이영은 미국 최다승 기록을 가지고있기때문이죠

당신의.주장- 미국도 최고투수의 이름을 딴 상을 만들진 않았다

논파 - 미국이 그랬으니 우리도 그래야한다는 논리자채가 ㅂㅅ같을 뿐더러
상을 제정할당시 미국은 사이영을 월터존슨보다 더 위대한 촤고의 투수로 인식하고 있었음.
애초애 “미국도 최고투수의 이름을 쓰진않았다” 는 것 자채가
틀린주장이라는뜻.

최동원빠돌이들이 내새우는 대표적인 논리가 2개가있는데
하나는 아마추어 성적. 또하나는 혹사.
아니나다를까 여지없이 아무 설득력없는 아마추어 성적드립을 치시는군요
그러나 애석하개도 아마추어 커리어도 선동렬이 최동원보다 훨씬 좋습니다
선동렬은 한국 최초로 새계청소년야구선수권 MVP를 수상했구요. 고둥학교때 허용한 홈런이 딱 4개일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최동원과의 직접비교가 가능했던 대회가 있었는데
그개 바로 82년 한국애서 개최된 새계야구선수권이죠
그대회에 선동렬과 최동원이 함께 참가했는대
당시 최동원은 아마추어애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25살
선동열은 이제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풋내기였습니다.
근데 한국야구계는 전성기의 최동원을 제끼고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안된 풋내기 선동열애게 에이스자리를 맡기죠
왜냐구요? 구위가 압도적이었거든요
당시 대회에 같이 참가한 김시진이 선동열의 불팬피칭을 보고 “한국애 이런투수도 있었나?”하고 경악했다고 인터뷰도하죠(동영상도 있습니다)
실제로 최동원은 그 대회내내 과태말라같은 허접대기를 상대로 등판한반면
선동열은 미국.대만. 일본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등판합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결승전애도 선발등판해서
완투승을 거두죠. 흔히들 김재박의 개구라번트와
한대화의 결승홈런때문애 한대화가 mvp를 탓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대회 mvp는 선동열이 수상했습니다.
즉. 직접비교가 가능했던 그 대회애서
한국야구계는 전성기의 최동원보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풋내기 선동열을 더 우월하다고 판단한거죠

당신의.주장- 최동원은 아마추어때가 진짜다!!
논파 - 아마추어커리어도 선동열아 더 좋으며 특히 두선수가 모두참가하여
직접 비교가 가능했던 82년 새계야구선수권애서 한국야구계는
고등학교 졸업한 풋내기 선동열 >> 전성기 최동원으로 결론지은바있다

그리고 선동열이 최동원애개 존경울 표하는건
그냥 선동열의 겸양. 겸손정도로 보면 되는것이지
쓸대없이 의미를 과장하는건 우스꽝스런 행동이죠
조던이 존경했던 줄리어스 어빙이라는 선수가 있는대
조던이 존경을 표했으니까 어빙>> 조던인가요?
리빌링 15-10-14 21:10
   
맛탱이 간놈들이 쫌 있내..
청백리정신 15-10-14 23:48
   
최동원옹 은 왜 까십니까? 상 독단으로 만들어서 최동원옹 욕보이는 놈들을 까야지..야구에대해 아는것도없으면서 마구마구 하면서 대충  주워들은 지식으로 레전드 욕 하며 어글 끄시면 재밌나요?
     
옵하거기헉 15-10-15 01:44
   
다른 래전드도 얼마든지 까이는게 야구판인대
촤동원은 왜 까이면 안되나요??
그가 거둔 성적이상으로 지나치게 과대평가받는데
까여도 이상할건 하나도 없죠
웅컁컁컁 15-10-15 02:22
   
부디 선동렬이 빨리 죽어서 상 하나 나와야겠네요. 기대합니다.
공갈탄 15-10-15 03:27
   
쪽팔리게 아마츄어 경력을 내세우는건 뭐래ㅋㅋㅋㅋ
아마츄어 경력으로 내세울거면 2부리그 투수한명 뽑아서 주면 되겠구만.......ㅋㅋㅋㅋㅋㅋㅋ
아마츄어경력으로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2부리그 투수한테 수여하는건 인정할만 함
VanBasten 15-10-15 06:39
   
본문 글 쓴 님...저도 야구를 잘 모르는건 맞는데 그쪽은 나보다 더 모르는 것 같네요. 야알못인 그쪽을 위해서 이제부터 반박해볼게요.

1. 최고의 투수상 사이영상과 사이영
- 뭘 어떻게 해석해야 웃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이 그랬다고 우리 또한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월터 존슨이 먼저 사망한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위에 제 글 보면 알겠지만 사이영상은 1956년에 사이영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목적은 MVP 투표에서 투수가 다소 불리한 것을 보완하고자 NL 커미셔너가 고안해서 만든 상이죠. 상이 만들어질 당시에 마침 사이영이 사망했고 그래서 위대한 투수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그 이름을 붙인거죠.

그리고 월터 존슨과의 역대 최고의 투수 관련 얘기도 그쪽이 틀렸습니다.
당시에 다승과 승률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사이영과 월터 존슨 모두 역대급 성적을 찍었던 선수들이라서 누적기록은 둘다 뛰어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데이터 측면에서 팬들도 그렇고 전문가들도 월터 존슨을 더 위에 두는 경향이 높았죠. 이는 명예의 전당 입성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1936년 명예의 전당 최초 5인에 월터 존슨은 그 이름을 올렸지만 사이영은 실패했죠.
명예의 전당 입성이 모든건 아니지만 당시 분위기가 님 말처럼 승수를 더 가치있게 여겼다 이런건 아닙니다. 참고로 최초 명예의 전당 투표율이 크리스티 매튜슨(90.7%), 월터 존슨(83.63%), 사이영(49.1%) 투수만 보면 이렇습니다. 이정도면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죠. 애초에 사이영상은 추모의 뜻과 함께 그의 선구자적인 역할과 스토리로 탄생한겁니다.

2. 최동원의 아마실업시절과 82년 세계야구선수권
- 82년 당시 최동원이 어깨부상 있었던건 알고 글쓰신겁니까?
81년 실업야구에서 롯데가 우승하는데 있어서 말도 안되는 연투로 엄청난 성적을 냈던 최동원은 그후에 어깨부상을 당했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으로 활약했죠.

그리고 82년 세계야구선수권 얘기해보겠습니다. 어깨부상이 있었던 최동원보다는 당시 구위가 가장 좋았던 선동열이 에이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쿠바가 정치적인 문제로 불참했고, 미국대표팀 또한 대회가 9월에 열려서 당시 MLB 입단이 예정된 많은 선수들이 불참했죠. 일본 또한 당시 최고의 전력으로 나오지않았죠.

선동열은 대표팀에서도 국보급 투수였지만 평생 당시 최강이었던 쿠바를 상대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상대로도 전력이 약했던 82년 이후로 잘 던졌던 적이 없죠.

올드팬들이 왜 최동원에게 열광하고 그의 대단했던 아마시절을 언급하는 줄 압니까? 바로 최강팀이었던 쿠바, 미국을 상대로 호투했던 최동원의 모습을 보고 그런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프로성적만으로 그를 평가하는게 합당하지않다고 생각하고 그의 아마시절과 실업야구시절, 그리고 대표팀에서 대단했던 모습을 언급하는 겁니다.

님이 근거로 댄 82년 세계야구선수권으로 최동원을 폄하하는건 이치에 맞지않습니다.
어깨부상을 당하고도 대표팀에서 공을 던졌던 투수를 뭣때문에 폄하하고 욕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그쪽이야말로 야구를 제대로 보고 기록을 알고 이런 글을 썼는지 의문이네요.
     
옵하거기헉 15-10-15 14:53
   
경상도 일베충들이 모여서 최동원을 광적으로 물고 빠는 야생야사 논리랑 어떻게 하나도

안틀리고 똑같지? ㅋㅋ 최동원을 과대평가하는 논리로 아마추어 성적 혹사드립을 치고

선동렬 아마추어 성적을 폄하하려고 쿠바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드립치고...

야생야사에서 오셨어요? ㅋ

82년 세계야구 선수권에 최동원은 어깨 부상 그딴거 없었구요. 그냥 구위에서

고등학교 갓졸업한 선동열에게 밀려서 후순위 투수가 된겁니다. 야생야사에서 주장하는것과

똑같이 82년 대회는 별거 아닌 대회라고 의도적으로 폄하하시는데요(그래야 선동열에게

적나라하게 밀려버린 전성기 최동원의 현실을 보정할수있으니 ㅋ) 쿠바가 참석하든말든

중요한건 그 대회를 한국이 어떤의미로 받아들였느냐입니다. 올림픽을 대비해 잠실구장을

신축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대회라서 한국은 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쳤구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도 아닌데 군면제를 걸고

프로에 드래프트 받아야하는 김시진이나 최동원같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드래프트를

1년 뒤로 강제로 미루고 참가시킬 정도였습니다. 어느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대회였는지

아시겠나요?  그렇게 중요한 대회에서 한국야구계는 전성기 최동원이 아니라

고등학고 갓 졸업한 선동열을 에이스로 등판시킨거구요. 아마추어 커리어 조차도

최동원보다 더 우위에 있는 투수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이영이 최고투수가 아니라서 한국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한적없다"구요

그렇다면 더더욱 최동원상의 의미가 협소해지죠. 최동원보다 더 잘던진 투수가 한국 역사에

최소 6~7명은 나오는데 굳이 최동원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상해야할 이유는?

부산지역 야구인들이 독단적 추진일뿐이죠. 경상도 정부인 반근혜정부가 최근에 벌이는

역사날조, 역사 공정과 하나도 다를거 없는 한국야구 역사 공정이라고 해도 무방.

사이영이 첫턴에 명예의 전당에 못들어간건 그의 커리어 상당수가 19세기에 걸쳐있기 때문입니다.

사이영이 첫턴에 못들어 갔다고해도 야구계의 위상에서 2~3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그래이

잉크같은 기준으로는 최고투수로 볼수있지만 최동원은?? 그위로 아마추어, 프로 합산해서

더 잘던진 투수 쭉 나열해 볼까요?   

야생야사하는 야알못이면 그냥 챙피한줄 아세요
greaf 15-10-15 11:11
   
기아 팬이지만 최동원 선수의 업적은 전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초기 야구리그 역사에 있어서 그만한 스토리와 임팩트는 가히 원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지요. 수퍼갑인 (특히 지금도 쌩양아치질 간혹 하는 롯데)구단의 횡포에 맞서 선수권익을 위해서 싸운 최초의 선수중 한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통산 기록으로 다른 선수와 비교해가며 함부로 폄하하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지요. 축구로 치면 호날두가 디 스테파뇨와 라울의 절대기록을 넘어섰다고 해서 호날두가 디 스테파뇨와 라울같은 레전드 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선수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라고 할까요. 전통의 상징으로서 최동원 선수를 추켜 세우는 것은 나쁘게 볼 만한 일이 아닙니다. 분명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었으니까요. 다만 멀쩡한 수상기준 놔두고 이상한 소리 해대가며 엉뚱한 선수에게 수상을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형적인 헬조선식 불공정성의 단면을 보는것 같다고나 할까요. 아마 고인이 살아계셨더라면 불의를 못참는 성격상 한소리 거하게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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