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에는 안중근 의사 증손자로 나오지만...
안중근 의사 집안 사람 중 유일하게 친일 행적을 한 차남 안중생 손자가 시구자인 안도용씨임.
ㅡㅡ; 일제시대때 이토 히로부미 아버지가 죽인 거 미안하다고 이토 아들 놈한테 사과하고
이토 히로부미 신사 분향하고..거기에 더해 체제에 순응한 독립투사 자녀로 선전에 유용하게
쓰인 게 안중생임.
호부견자의 대표적인 케이스고 김구 선생도 안중용을 민족 배신자로 처형하길 원했었죠.
그 사람 손자가 코시와서 시구하고 감..어이없네요.
시구자 선정을 누가 했는지 몰라도 저런 사람이 와서 시구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음
그나마 안중생 자손들 해방 이후 한국서 못살고 미국에 도망가서 사는데...
어제 시구한 토니안씨 감개무량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