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많은 돈 주고 데려가기엔 대호 나이가 많아서...;;;

헐값에 가느니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봉 제대로 못받으면 조금만 잘못해도 기다려주지않고 마이너리그로 바로 쫓겨나니깐ㅜㅜ

잘되면 좋아요..나도 이대호가 멋진곳에서 활약하는걸 보고싶은데
만약 가더라도 장기계약은 안될꺼같고 2년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가라 대호야.ㅎ

방망이만 보면 이대호가 강정호보다 위인데...공격만 보고 데려간다면 400만 달러 정도야...메이저인데...^^;;

다들 예상한 사실 아닌가요?

이대호 광팬중 한명이지만..
이대호가 몸값 높이기 위해 메이저리그를 이용한 언플 한다는 것에는 아쉽지만 동의합니다.
이부분 아쉽다는 것이지 딱히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 언플의 목적은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소프트뱅크와의 3년 정도의 재계약을 이뤄내는게 목적이거나 아니면 비슷한 금액으로 3년 정도 가능한 다른 구단으로 가기 위한 포석인듯 보여지네요.

메이저리그는 이번 재계약 이후 노화에 따른 몸값 하락 이후에나 가능할 듯..

어쨌든.. 결론은.. 부럽당..

이대호는 부와 명예!  얻을것은 거진다 얻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보다 더 부를 위하여  언론
플레이를 한다라...  이대호 광팬 맞으신가요? 맞아요???
  가장 꼭대기에 있는 무대. 더 나아갈수 있는곳에  대한, 자신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이라고 보입니다.
  개소리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일본 진출 후 이대호 경기 거의 다 챙겨봤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일본 진출후 지금까지 연봉계약 때마다 반복된 사실들.. 특히 지난번에 진짠가 했었는데 실망했던 사실들.. 님은 모르시나요?
님 생각과 다르면 개소리?? 헐..

프로선수에게 있어 연봉이야 말로 선수의 가치와 명예의 상징입니다. 미국 진출을 정말로 목표로 한다면 불필요한 조건을 달지 말고 스캇 보라스와 같은 미국내 구단과 연계를 해줄 수 있는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고 본인은 묵묵히 언어나 가족문제와 같은 적응 준비를 하면 되는겁니다. 지난 재계약때도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추진하느니 어쩌니 이대호 에이전트 (이대호 친형)을 통해서 많은 언플이 있었지만 보라스 측에서는 그 어떤 연락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죠. 재계약 이후 취재 과정에서 이대호에 관심이 있던 특정한 메이저 구단도 존재하지 않았고 이대호측도 그 어떤 접촉을 시도한 적 조차 없었습니다. 전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연봉이 선수의 가치와 명예의 상징은 맞기 때문에
이대호가 높은 연봉을 원한다는건 별 문제가 안됩니다만
지금 이대호가 일본에서 탑도 아닙니다.
타자중에 5위정도
이때까지 일본에서 탑타자들이 메이저 진출해도 죽쓰기 일쑤였죠.
지금 이대호 일본 평균타율이 3할도 안되는데다가 1루수 게다가 나이까지 많죠.
메이저가 미쳤다고 소뱅이상을 주겠습니까
정말 이대호가 메이저를 원했다면 연봉 반정도는 깍고 도전해야 했습니다.
반깍아도 오퍼가 안올듯한데요.
결국 이대호 본인의 생각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언플이 된겁니다.
절대 저 가격에는 못가요.

이대호 정도 되는 선수는 헐값에 가기엔 아깝 습니다.
이대호는 메이저 안 가도 이대홉니다. 이대호 파이팅.~~

이대호의 말 뜻은 : 메이저 진출 가능하면 메이저 가겠다. 하지만 헐값에 가지는 않겠다. 그냥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지요.

포스팅  안해도되니  유리할수도있겠는데..  대호메쟈가면 대박인데

포스팅 안해도 되니 유리 한것은 반만 맞는거죠.
왜 메이져리그에서는 포스팅으로 한국 일본선수 영입에 열을 올릴까요?
이유는 나이때문입니다.

메이져에선 체중,나이,파워 문제로 다년계약  제시안할듯하네요
혹시 간다면  2~3백만에 일년계약 갈지도

일본에 연간 5억엔 제시할수있는 빅클럽은
소뱅, 요미우리, 한신

세리그는 지명타자 없고  요미우리, 한신 1루에 각각 아베, 고메즈 보유
일본에선
소뱅밖에 없슴

일본에서 변수는 롯데도 있겠네요
 
95%매출은 한국에서 올리지만  일본기업 논란속에
단지 오너의 의지로 홍보효과도 없이
한국 롯데 자이언츠 2배에 가까운 운영비 지출하는 마린스

왜 한국에서 돈벌어 일본야구단에 더 투자하냐고 불만 폭주,
일본 야구단 해체설 나오는 와중에 오너는 야구단에 애착.
무리해서라도 이대호 영입으로 국내외 이미지 쇄신할 가능성도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다 떠나서 지명타자 있는 아메리칸리그 가야되고 꾸준히 1루수와 지명타자로 뛴다면
공격은 충분히 270-280에 20홈런은 할수 있다고 본다
근데 나이가 많아서 2년이상은 뛰기가 힘들듯 ..
연봉은 400-500만달러를 줄수 있는 구단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잘 되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정도 금액이면 데리고 갈팀 나오지 않을까요?
이제 진짜 마지막 도전인데 바람대로 잘 됐으면하네요..

최소한 지금 일본에서 받는 대우는 받겠다는 사족이 붙은시점에서 가능성이...
그냥 메이저 가능성 언급 정도지 메이저 진출 선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