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8577...절대 잊을 수 없는 암흑기의 낙인을 만든 장본인 금지어 백골퍼.
백인천도 90년 엘지 우승으로 이끌고, 90년대 중반 삼성 감독시절에도 선수육성 잘했다고 괜찮은 감독이란 소리를 들었던 인물이죠. 하지만 지금은 입에 올리기도 뭣한 혐오스런 이름입니다.
그의 만행들 (2할 승률, 15연패 등은 그냥 기본;;;)
-자기 말 안들으면 2군행, 타자들 타격폼은 자신의 현역 스타일로 강요.
-투수 손민한에게 포수전향 요구...말 안들으니깐 트레이드 시도했지만 구단의 만류로 무산.
-유망주 이대호에게 다이어트로 오리걸음 실시. 대호 무릎 아작남.
-3할 타자 조경환을 자신의 뜻과 반한다고 트레이드 시켜버림.
-김주찬에게 거포 스타일 타격폼 요구...하지만 폭망 실패.(+정보명도 완전 맛가고 군입대)
-유망주 좌완 고효준...선수도 아니라고 폭언하고 방출시킴.
-손민한에 이어서 유망주 이대호도 트레이드할려고 시도했지만 구단이 저지.
이 모든게 단 1년 사이에 있었던 일이죠;;;
진짜 욕나오지 않습니까?
더 암울한건 1,2군 가릴 거 없이 선수단 자체를 완전 초토화시켰죠.
감독이 이만큼 중요한겁니다.
사람 잘 못 들이면 팀이 한번에 훅 가버립니다.
엄청난 교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