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src="http://serviceapi.rmcnmv.naver.com/flash/outKeyPlayer.nhn?vid=5E4305FC189BC26B9F6D107A3626FF485F4A&outKey=V126cf96f2e26cd7e86f14d3c689c77a7282b4576262e23be77e14d3c689c77a7282b&controlBarMovable=true&jsCallable=true&isAutoPlay=true&skinName=tvcast_white" frameborder="no" scrolling="" marginwidth="0" marginheight="0" width="544" height="306" allowfullscreen=""></iframe>
[스포티비뉴스=영상뉴스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팬들이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줄 '내 질문을 부탁해!'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대상 팀이 지정되면 팬들은 해당 팀 감독 또는 선수를 선택해 질문을 남길 수 있다. 4월 첫 번째 주에는 LG 루이스 히메네스가 선정됐다.
ID : syg830530
경기 중에도 응원가가 나오면 따라 부르면서 율동을 하던데 10구단 선수 응원가 가운데 가장 신나는 응원가를 부른다면.
"경기 중에 응원가가 나온다는 사실이 무척 재밌다. 박용택, 유강남 응원가가 좋아서 따라 부르기도 한다."
불러 줄 수 있나.
"무적 LG 유강남."
본인의 응원가도 불러 줬으면 좋겠다.
"엘. 지. 히메네스."
ID : 신정은
히메네스가 LG 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선수들과 융화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가 히메네스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비법을 알고 싶고 팀원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한 명 꼽아 주세요.
"저는 팀의 일부고 우리는 모두 형제라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은 한국 사람이고 저는 도미니카공화국 사람이지만 함께 경기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한 가족처럼 지내려고 한다."
ID : 한종준
인상적인 홈런 세리머니 준비한 게 있나요? 있다면 어떤 선수랑 어떤 모습의 세리머니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세리머니를 하지 않더라도 팀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것들을 하려고 한다. 선수단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을 웃게 만들고 싶다. 그게 나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