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감각이 안좋아지는 희귀병으로 은퇴해서 세광고 코치로 있다가 복귀한 전력이 있군요.
그래서 한화팬들이 많이 좋아하는듯요.
검색해보니 유승안, 김인식, 한대화, 김응룡감독까지 모두 송창식 혹사로 한화팬들의 욕을 먹으며 감독 생활을 했군요.
심지어 김응룡 감독께선 일년 투수 운용기록표를 공개해서 혹사가 아니었다는걸 밝힌 사례도있고.
일년에 50이닝도 못던진해가 대부분,
김응룡 감독시절 70이닝정도.,
작년에 처음으로 100이닝을 넘겼고, 10선발 40계투 가입.
이런 가입은 보는관점에 따라서 혹사논란 가져올순 있겠군요.
3. 4일 연속출장때 보니까 한이닝 못채우고 내려간 경기가 많고...
인스타그램에 골프치는거 동영상 올라와서 시끄러웠던 때도 있고.
120대 시속에 구질이 단순해서 피홈런수 1위.
컨트롤이 안되서 한회에 3, 40개 던지는 경기도 많고...
병마를 극복하고 재활한 좋은 본보기인건 분명한데...
또한 그런 송창식을 아껴주는 한화 팬들은 아름다운데...
은퇴를 해서 맘편히 지도자길 걸으며 골프치고 사는게 좋을듯 하네요.
신인때 참 귀엽고 잘생긴 얼굴이네요.
여성팬들이 참 많겠네요.
좋은팀에 가서 등판간격 충분히 두고 한회정도씩 미들맨하면 잘하려나.
여기서 좋은팀은 투수왕국인 팀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