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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5 07:23
[KBO] "김성근 감독과 야구하기 싫다"
 글쓴이 : 라떼종결자
조회 : 2,622  

한화의 긴급 트레이드 관련 취재 도중 한 구단 관계자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다른 구단과는 합의가 이뤄졌는데, 무산됐다. 한화로 보내기로 한 선수가 이적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한화 소속의 한 선수는 마흔 살까지 프로야구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그는 지난해 이렇게 말했다.

“무의미한 훈련이 너무 많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시간이 없다. 1~2년 뒤에 은퇴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과 야구하기 싫다”고 말한다. 프로 선수를 ‘아이’라고 부르는 태도도,

과거 그를 명장으로 만들었던 혹독하고 비과학적인 훈련 방법도 틀렸다.

한화는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하지만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을 잘못 찾았다.

===


=> 트레이드 이야기가 돌자 김성근 감독이 아니라고 했는데 있었네염..

    그것도 구단끼리는 합의봤는데 한화로 가게될 선수가 한화 갈봐에야 은퇴한다고 그래서 결렬났다고 함..

     영감님 거짓말 들어났네...ㄷㄷㄷ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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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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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6-04-25 09:27
   
결론은 태업이군요...프로로써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그 이유는 김성근식 야구가 싫다...김성근식 야구가 틀렸다고 생각하기때문이고...
이렇게 계속가면 결국 감독이 경질 당하겠군요...새 감독은 누가 올려나...아마도 젊은감독이 아닐까요??
아니면 아싸리 명장들 다 거쳐갔으니 남은 명장은 로이스터??...^^;;
     
라떼종결자 16-04-25 10:28
   
태업은 무슨...ㅋ
          
버킹검 16-04-25 11:13
   
일손을 아예 놓는건 파업이고 설렁설렁하는건 태업으로 봐야죠...
물론...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르는백곰 16-04-25 12:34
   
일손을 놓았다는 표현도 없고 상사가 마음에 안들어 스카우트를 거절했다는 기사입니다만.. 한화소속 선수란 기사도 태업을 하고있다는건 어디에도 보이지않는데요 .. 해석능력이 남다르신가 봅니다 관심법이라도 쓰시나
               
29만원 16-04-25 13:45
   
이 분은 혼자 딴세상에 있는듯ㅎㅎㅎㅎㅎ
브리츠 16-04-25 10:21
   
요즘은 겉멋이 들고 과학적 접근법이 우선 하는시대라
훈련 훈련 훈련만 하는 과거의 방식으로는 선수들 지지를 받기 힘들죠
김성근이 통하려면 아주 신생팀에 외인구단 같은 애들 모아둔곳
마지막 지푸라기로 성공을 위해 모든지 다할 사람에게나 통하죠
     
비천호리 16-04-25 10:39
   
고양 원더스를 봐서는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2005년 sk팀처럼 젊고, 완성된팀을 지휘하면
성공하는거죠.
     
라떼종결자 16-04-25 11:02
   
고양원더스에서 승리를 위해 외국투수 팔 갈아버린거 모르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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