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메이저리그 모자 눌러쓰고 다니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중국은 안그래요 모자 쓰는 사람도 거의 없을뿐더러 모자 쓰는 사람은 죄다 한국인..
ktv 아가씨가 한국인 특징이 야구모자 쓰는거라고함..
그리고 야구는 미국스포츠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거부감도 있다고 하네요..
중국 최고 인기 스포츠는 뭐니뭐니 해도 농구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 차원에서 야구를 민적이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도 시장 확대를 위해 코치도 파견해주고 했는데..... 실패 했어요. 야구란 종목이 규칙이 복잡하고 미경험자가 접근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은 종목이라서 정부에서 민다고 성공적인 안착이 안되었던 거였어요. 정책적인 차원으로 접근하는 단기적인 방법보다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을 야구장으로 서서히 유도하는 방법으로 야구란 종목에 재미를 들여가면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장기적인 접근법이 더 유리할거라 생각 합니다. 어떤 스포츠든 바닥을 다지지 않고 물량으로 쏟아 붓기만 하면 흥행에서 실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