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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8 23:08
[KBO] 와 오정복이 연기력이 장난아니네요 ㅋ
 글쓴이 : 미라이나
조회 : 2,642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97259&gameId=20160608OBKT02016&listType=game&date=20160608

한번 보시길 저거  인정이였음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일이었거든요 
더 재미난건  저기서 파울이라고 어필을 합니다 ㅋㅋㅋ 
먼가 느낌이 찝찝해서 찾아보니 오정복이 이짓한게 한번이 아니더군요 ㅋ
http://blog.naver.com/harim811111/20208188210 

상식없는 팬들은 이걸 오재원 페이크 플레이랑 비교를 하면서 옹호를 하는데요 ...
오정복이 한짓은 룰을 깬짓이고 오재원이 플레이는 룰안에서 하니까 페이크로 칭찬받는겁니다
룰을 깨는 페이크는 걍 사기며 경기자체의 기만입니다. 이럴거면 멋하러 파울라인 만듭니까?
멋하러 야구배트로 스윙해요  빨래판으로 치죠 ... ㅡㅡ;; 


ps.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수비수들은 대부분 파울 플라이 공을 놓쳤을때 아쉬워하지 판정어필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즉 오정복은 공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얄미운거죠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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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16-06-08 23:19
   
글쎄요.. 이건 심판의 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요? 오정복의 어필로 판정이 바뀐게 아니잖아요?
본인도 파울이라고 착각했을수도있는거고요.(물론 전적이 있다는점에서 희박하긴하지만..) 그렇다면 흔히나오는 1루 포스아웃판정에대한 어필과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고도 그랬다면 페어플레이정신에 위반하는 행위일수는 있지만 그 이전에 심판의 오심이 더 큰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오정복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미라이나 16-06-08 23:23
   
카미님 의견 우선 동의합니다 불만인 부분은 1루 아웃판정과 유사하지만  공이떨어진 이후 ㅡㅡ;; 3루심을 향해 파울 제스쳐를 취합니다 이부분이 문제인거죠 상체로 인해 공이 떨어진 파울라인을 확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3루심은 외야수를 향한거죠 거기서 오정복이는 파울이라는 제스쳐를 취하죠. 1루수는 아웃같은 판단 제스쳐를 취하지는 않죠 ...
패치족 16-06-08 23:49
   
첫번째로 오심을 한 심판의 잘못
두번째로 비디오판독 요청안한 두산의 잘못
(경기 전체를 안봐서 판독요청권 다 썼는지도 모름)
승패가 바뀔수도 있는 오심이 나오면 누구나 아쉽지만
선수의 인성을 몰아가는것은 너무 간것 같습니다.
외야 숏바운드 캐치 어필은 비일비재합니다.
1루 들어가는 타자주자는 모두 세잎이라고 어필합니다.
어필하는것은 규정위반이 아닙니다. 심판이 받아들이든 안받아들이든 그뿐입니다.
야구는 내일도 하니 열심히 응원합시다...^^
     
미라이나 16-06-09 14:49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판정선언전에 어필을 했다는 겁니다 .
수비수들은 대부분 파울 플라이 공을 놓쳤을때 아쉬워하지 판정어필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즉 오정복은 공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얄미운거죠 ...
한국인장훈 16-06-09 00:02
   
두산 입장에선 어처구니없는 오심이군요.......;
그런데 김태형감독은 왜 비디오판독 요청을 안한 것인가요?
샹스 16-06-09 00:07
   
왜 비디오판독 요청을 안했을까나 당연히 파울이라고 생각했나본데 중요한 순간에 집중을 안했나보구만..
스파이더맨 16-06-09 00:10
   
심판이 파울 선언 했는데 저기서 파울 아니라고 자진신고할 선수 몇이나 있을것 같습니까? ㅎㅎㅎㅎ
     
미라이나 16-06-09 14:42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판정선언전에 어필을 했다는 겁니다 .
수비수들은 대부분 파울 플라이 공을 놓쳤을때 아쉬워하지 판정어필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즉 오정복은 공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얄미운거죠 ...
rethnap 16-06-09 00:22
   
야구는 원래 다른 대부분의 판정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추악한 일면이 있습니다. 셀프저지로 게임이 가능한 테니스나 골프외에 이런 류의 판정 오류는 모두 심판의 탓이 가장 큽니다. 저도 앞서 분들과 같은 의견으로 3루심 > 3루코치 > 감독 > 수비수 순으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정복 선수도 프로야구 선수라면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겠죠.
흑룡야구 16-06-09 02:23
   
게임의 버그를 찾아낸 게이머의 꼼수를 게이머만 뭐라할 수 없다는게 정설 아닌가요? 개발 잘 못한 게임 제작사 문제지.

제가 볼 때 오정복 선수도 기술입니다. 일부러 하려 해도 못 할 일인데 어떻게 저렇게 교묘하게 심판을 속이죠?

발견해 내지 못 하는 심판을 탓할 수 밖에 없네요.
AngusWann.. 16-06-09 12:17
   
느린 화면으로 보면 알겠지만...
낙구시 오정복의 다리가 공의 낙구 지점을 가립니다. 물론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것으로 인해 심판을 포함한 누구도 현장에서 정확한 낙구 지점을 파악하기는 힘들었겠죠.

솔직시 게임의 승부에 열중하는 선수가 자진해서 파울이 아님을 밝힌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개는 그냥 모른 척 넘어갈 수 있다면 넘어가려 하겠죠. 그 점 이해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두산 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고 오정복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밉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정복 선수가 경기 중 그런 모습을 보인 것과는 별개로, 경기 후 그런 자신의 부정행위에 대해 일말의 미안함 정도는 갖고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경기 전후의 모습을 보건대 별로 그런 맘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더 밉게 보이네요.
AngusWann.. 16-06-09 12:17
   
느린 화면으로 보면 알겠지만...
낙구시 오정복의 다리가 공의 낙구 지점을 가립니다. 물론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것으로 인해 심판을 포함한 누구도 현장에서 정확한 낙구 지점을 파악하기는 힘들었겠죠.

솔직시 게임의 승부에 열중하는 선수가 자진해서 파울이 아님을 밝힌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개는 그냥 모른 척 넘어갈 수 있다면 넘어가려 하겠죠. 그 점 이해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두산 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고 오정복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밉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정복 선수가 경기 중 그런 모습을 보인 것과는 별개로, 경기 후 그런 자신의 부정행위에 대해 일말의 미안함 정도는 갖고 있길 바랍니다. 그런데 경기 전후의 모습을 보건대 별로 그런 맘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더 밉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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