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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6 19:51
[KBO] 한국 프로야구 감독, 코치들의 엽기적 행태.jpg
 글쓴이 : 니기하야히
조회 :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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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니고 좀 예전 얘기인데,



투수가 통증 심각한데


"더 많이 던져야 내성 생겨서 괜찮아 진다"





다시 말하지만 "프로야구" "1부리그" "1부팀" 의 감독, 코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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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코양이 16-12-16 20:35
   
두선수다  대단한 선수들 인데...꽃을 피우진 못했네요...ㅠㅠ
설현 16-12-16 22:37
   
관리를 해도 인간의 신체가 유한함

이정호 선수 어린나이에 빠른볼 뿌렸지만

그게 관리한다고 달라졌을까여?

각 개인의 내구성이 있고

그걸 관리해 주는건 코치지만

이정호 때만 해도 우리나라 야구가 무뇌 야구수준은 아니었는데

나름 보직들도 있고 .....

자신의 실패를 코치탓으로 모는것도 별로임
야구선수 부상이 투수만 있는것도 아니거ㅗ

타자들도 부상이후 성적하락하는게 부지기수임

이건 운동선수의 숙명이지

이정호때 프로구단은 최동원 장호연때 프로구단이 아님
브리츠 16-12-17 10:12
   
어떻게 가르치냐는 확실한 답이 없기에 코치 자율과 선수특성에 맞게 가르쳐야 하지만
확실한건 선수건 코치건 조금이라도 아프면 던지지 말게 해야..
돌개바람 16-12-17 21:43
   
한마디로 저 당시에는 공을 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어깨가 더 강해진다는 논리였는데 그게 바로
일본야구의 논리입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에서는 저렇게 주장하는 지도자들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실제 150개 이상 던지는 경기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실제 우리 코치들의 코칭 방식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던질수록 강해진다고 선수들에게 강요했는데 전형적으로 잘못된 논리라고
밝혀져서 지금은 저렇게 주장하지 않죠,,
뭐꼬이떡밥 16-12-17 23:29
   
일본 만화에서 조차 겨울에 전력투구를 안하는데...ㅋㅋㅋ
커피나무 16-12-19 21:49
   
김성근감독님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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