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석간후지 > 인터넷판은 지난 9일 '2관왕 오릭스 이대호, 가난한 소년시대가 강타자를 낳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2010년 한국에서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세계기록을 수립한 거인 대포는 진짜인가?'로 시작되는 이 기사는 한마디로 이대호가 가난하게 보낸 어린 시절이 멀리 이국인 일본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바탕이 됐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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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활약한 한국인 타자 대부분이 실망스러웠다는 이 기사는 '지난 시즌 지바 롯데 김태균이 치료를 이유로 6월 귀국, 다음달 한국 언론을 통해 "계약해제 합의"로 보도했고 그대로 퇴단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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