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4-23 11:40
[MLB] "정말 대단해" 동료들도 놀란 류현진의 에이스 모드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141  


"정말 대단해" 동료들도 놀란 류현진의 에이스 모드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의 맹활약에 동료들도 놀랐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2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올렸다.

무엇보다 내용이 좋았다. 최근 3번의 등판에서 19이닝 25삼진을 잡으며 2실점 3연승이다. 류현진은 2회말 터진 작 피더슨의 솔로홈런을 끝까지 결승점으로 지켰다. 7회말 류현진의 타석에서 투입된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솔로홈런을 추가해 류현진을 도왔다. 8회말 코디 벨린저는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경기 후 다저스 클럽하우스 분위기도 밝았다. 동료들도 류현진에 대해 칭찬이 자자했다.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펼친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은 “류현진은 대단하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계속 잘 던졌으면 좋겠다. 류현진은 나쁜 습관을 금방 버릴 줄 안다”고 지지했다.

크리스 테일러는 “류현진의 모든 것이 다 잘됐다. 투구도 잘하고 타자를 묶었다. 커터가 날카로웠다. 류현진은 올해 정말 믿기 어려운 활약을 해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오늘 집중력이 좋았다. 안쪽과 바깥쪽 코스의 볼배합, 직구, 커터, 체인지업 등 모든 구종이 좋았다. 아주 잘했다. 류현진이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시즌을 건강하게 치르고 있다. 동기부여가 잘 되고 자신감도 찾았다”며 기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5,1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52 [MLB] 강정호 컴백 MLB (9) 무겁 04-27 2980
5151 [MLB] 강정호 비자발급 소식 (6) 나이테 04-27 1731
5150 [MLB] 4.27 중계일정 만수르무강 04-27 698
5149 [MLB] '커쇼 8년 만에 6볼넷' LA 다저스, 약체 마이애… 이뻐서미안 04-26 1592
5148 [MLB] 커쇼의 지금 문제점............. (9) 스텐드 04-26 2889
5147 [MLB] LA 다저스 1선발 커쇼..4회말 2사후 볼넷.볼넷.홈런 ㄷ… (7) 이뻐서미안 04-26 2228
5146 [MLB] 류현진은 위싱턴 가면 좋겠네요 (16) 페레스 04-25 3659
5145 [MLB] 4.26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4-25 713
5144 [MLB] 류현진같은 선수는 털리기 힘들겠죠. (16) 빅프라이팬 04-25 4180
5143 [MLB] 제멋대로 오늘 오타니 총평: 애매해... (4) IPLsuperkings 04-25 3207
5142 [MLB] 오타니 털린다~ (7) 으하하 04-25 3084
5141 [MLB] 와 오타니 101마일 직구가운데 꽂아버리네요 (1) IPLsuperkings 04-25 2220
5140 [MLB] 류현진 앞으로 5경기 일정 (험난함) (3) 이쁜이ya 04-24 3105
5139 [MLB] 4.25 중계일정 (오타니 선발/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4-24 802
5138 [MLB] 오타니의 외제차 (15) 최악의세대 04-24 4311
5137 [MLB] 다저스 호수비.gif (8) llllllllll 04-24 3026
5136 [MLB] 류현진을 에이스로 만든 살벌포심 피안타율0.067 (6) 러키가이 04-24 2709
5135 [MLB] 'ERA1.99' 류, 달라진 위상.. 등판간격 유지예상 (1) 러키가이 04-24 1701
5134 [MLB] 다저스팬이 본 류현진, "제대로 던질 줄 아는 선수" 러키가이 04-24 1667
5133 [MLB] LA타임스 류의반전주목 트레이드후보서 최고선발로 러키가이 04-24 1176
5132 [MLB] [류현진] 부상이 재발하지 않기를 (5) 유수8 04-24 1830
5131 [MLB] [민기자 MLB리포트]MLB는 멘탈 코치 전성시대 (3) 러키가이 04-24 1487
5130 [MLB] 4.24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4-23 642
5129 [MLB] "정말 대단해" 동료들도 놀란 류현진의 에이스 모드 러키가이 04-23 3142
5128 [MLB] 커쇼급 예우, 류현진 5분간 단독샷만 10번 (2) 러키가이 04-23 3293
5127 [MLB] 오늘 MLB 한타자 최다투구 신기록.jpg 핫꽁치 04-23 2173
5126 [MLB] 4.23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4-23 70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