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5-20 07:51
[MLB] 연이은 완벽투 류현진 방어율 ML1위 & 다승 NL공동1위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624  


'연이은 완벽투' 류현진, 방어율 ML 1위 & 다승 NL 공동 1위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방어율(평균자책점)은 물론이고 다승에서도 1위에 올랐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 속 시즌 6승(1패)째를 챙겼다.

최근 류현진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이어갔다. 2일 샌프란시스코전 8이닝 1실점에 이어 8일 애틀랜타전 완봉승, 13일 워싱턴전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1회부터 5회까지는 매 이닝 안타를 허용하는 등 상대 타자를 완벽히 제압하지는 못했지만 실점은 없었다. 이후 6회와 7회에는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7이닝 무실점을 완성했다.

이날 호투 속 류현진은 연속 이닝 무실점을 31이닝으로 늘렸다. 덕분에 1.72였던 방어율을 1.52까지 끌어 내렸다. 이로써 류현진은 잭 데이비스(1.54·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치고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다승에서는 메이저리그 전체는 아니지만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전까지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는 6승으로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랜든 우드러프(밀워키 브루어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3명이었다.

이들 중 그레인키와 프리드의 등판은 없었으며 우드러프는 8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호투를 했지만 동점 상황에서 물러나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그 사이 류현진이 승수를 추가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다른 3명과 함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게 됐다.

류현진은 방어율과 다승 뿐만 아니라 이날 전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던 WHIP(이닝당 출루허용수) 역시 0.73에서 0.74로 0.01만 올라가며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투수 주요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형성하며 자신의 실력을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는 류현진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5-20 07:51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924
2555 [MLB] 완투형 괴물 류, 평균자책점2위·다승공동1위 (1) 러키가이 05-13 625
2554 [MLB] 연이은 완벽투 류현진 방어율 ML1위 & 다승 NL공동1위 (1) 러키가이 05-20 625
2553 [잡담] 6회하고 내려오겠네요 (1) DISS 06-28 624
2552 [잡담] kt 오늘 지면 진짜 억울할 듯 주말엔야구 05-21 624
2551 [잡담] 이번에 강한대처를 위해서 (3) 아리까리현 07-26 624
2550 [잡담] 얏호 정호 2루타.. 야코 07-27 624
2549 [KBO] 기아가 얼마마닌가요 4위등극 (2) 하늘소있다 07-31 624
2548 [잡담] 염소가 슬슬 힘을 쓰기 시작하나보네요. 캡틴박JS 11-03 624
2547 [KBO] 제일 짜증나는 경기 스타일..... (3) 아날로그 04-18 624
2546 [잡담] 만루위기 넘겼네요. (1) 수요미식신 04-22 624
2545 [MLB] (현지해설) 오승환 추가실점없이 위기를 벗어납니다 (1) 러키가이 10-08 624
2544 [MLB] 포스트시즌 중계보다가 (1) 월척이다 10-18 624
2543 [MLB] (영상3:56) WS 최장시간 승부' 오늘 경기의 승부처 (1) 러키가이 10-27 624
2542 [MLB] 류현진 후반기 전망밝힌 명품 컨트롤이 위안이었다 (1) 러키가이 07-15 624
2541 [MLB] 김광현의 시속 100km대 명품 커브, 성공의 열쇠 됐다 (2) 러키가이 08-23 624
2540 [잡담] 히밤 병살....;;; (2) 신규유저 08-03 623
2539 [잡담] kbo의 수준 나타나기 시작함 삼성동부활 09-28 623
2538 [잡담] 아이고 3-0 (1) 용팔이 11-05 623
2537 [잡담] 그래도 넥센쪽은 아직 포기할 생각은 아니네요 히어로즈강 11-05 623
2536 [국내야구] 11 대 1 로 경기가 종료 (2) 쎈공 11-11 623
2535 [잡담] 이제 야구도 구단에서 유소년클럽을 운영해야 될거 … (3) 바이겐조 04-22 623
2534 [KBO] 테임즈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 신기록 (1) 루니 06-02 623
2533 [MLB] Day-O 서울남 07-01 623
2532 [MLB] 10.1 중계일정 만수르무강 09-30 623
2531 [MLB] 7.9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7-09 623
2530 [MLB] 헨지니 믈브 진출 이후 완봉 완투 딱 한번했죠? (1) 리끌럽 05-08 623
2529 [MLB] '2G 연속 멀티히트' 최지만(풀 타석 영상) MLB하이랏 08-01 623
 <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