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7-22 07:17
[MLB] 류현진 QS1위..불펜에 휴식제공 LA매체 선발진 칭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92  


"류현진, QS 1위..불펜에 휴식 제공" LA 매체의 선발진 칭찬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4회초 1사 1루 마이애미 알파로의 2루타로 1실점 한 류현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한용섭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 다저스는 올해 선발진에서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다. 

다저스 관련 소식을 다루는 '트루 블루 LA'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선발진의 QS와 이닝 소화력을 집중 조명했다. QS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위다.  

매체는 "2019시즌의 다저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하지 못한 것을 하고 있다. 선발 투수들은 경기에서 더 많이 던지고 있고, 불펜들에게 휴식할 공간을 제공한다"고 류현진을 비롯한 선발진을 칭찬했다.  

올 시즌 다저스 선발은 101경기에서 QS를 57차례 기록했다. 이 57경기에서 다저스는 46승 11패를 기록했다. 류현진(19경기)이 QS 16회로 팀 내 최다인 동시에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위다. 맥스 슈어저(19경기), 저스틴 벌랜더(21경기), 게릿 콜(21경기)도 QS 16회.

클레이튼 커쇼(17경기)는 21일 마이애미전에서 6이닝 10K 무실점으로 시즌 14번째 QS를 기록했다. 22일 마이애미전 선발로 나선 워커 뷸러(18경기)는 지금까지 11차례 QS를 기록했다. 

'트루 블루 LA'는 "2016시즌 이후 다저스 선발진의 QS 횟수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2015년 QS 95회를 기록한 다저스는 2016년에는 60회로 줄었다. 2017년에는 68회로 늘어났고, 2018년에는 79회로 증가했다. 그리고 올해는 선발진들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91회를 기록할 정도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QS 횟수가 늘어나면서 규정 이닝을 채워 평균자책점 타이틀 자격이 있는 투수 숫자도 4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평균자책점 1.76으로 ML 1위인 류현진을 비롯해 커쇼, 뷸러, 마에다 4명이다. 

놀랍게도 2016~2018년 규정이닝(162이닝)을 채운 다저스 투수는 딱 2명 뿐이었다. 2016년 마에다 겐타, 2017년 클레이튼 커쇼였다. 지난해 다저스 투수 중 아무도 162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커쇼가 161⅓이닝을 던졌다. 로버츠 감독이 퀵 후크를 자주하고, 선발들이 돌아가며 잔부상을 겪은 탓도 있다.  

올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진을 비롯해 커쇼, 마에다, 뷸러가 규정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매체는 "현재 투수 4명이 100이닝 이상을 던진 팀은 메이저리그에서 3팀 뿐이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다"라고 조명했다. 류현진이 123이닝을 던졌고, 커쇼(111이닝) 뷸러(110이닝) 마에다(104⅓이닝)도 100이닝을 넘겼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7-22 07:17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790
2987 [MLB] 류현진, 대규모 계약 가능 / 다저스 매체 긍정적 전망 (2) 러키가이 07-21 894
2986 [MLB] 홈ERA 0.89 안방불패 류현진, LAD 대기록도 보인다 (1) 러키가이 07-21 882
2985 [MLB] 힐만의 엄지척 류에게 와우라고 전해달라+댓글ㅋㅋ (1) 러키가이 07-21 1346
2984 [MLB] 승리요정 류현진 홈13경기 등판서 다저스는 다이겼다 (1) 러키가이 07-21 916
2983 [MLB] "제구 난조에도 7이닝" 류현진이 밝힌 비결(영상) (1) 러키가이 07-21 1201
2982 [MLB] 현진 정말 대단해 류현진과 포옹하는 돈 매팅리 감독 (1) 러키가이 07-21 2455
2981 [MLB] 매팅리 감독 제자 류현진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 (1) 러키가이 07-21 2227
2980 [MLB] ML최고 류 맞대결 MIA언론 갤런 패전에도 침착 (2) 러키가이 07-21 2208
2979 [MLB] 오늘도 다저스는 다저스 다운 경기를 펼치고 있네요. (5) 사이공 07-21 1642
2978 [MLB] 사이영 레이스 최신 순위 (5) 슈파 07-21 3074
2977 [MLB] MLB.com 추신수 16호 홈런 영상 (4) 진빠 07-21 2022
2976 [잡담] 다저스 불펜... (4) 당나귀 07-21 1699
2975 [MLB] 어렵게 이긴 로버츠 "불펜만 비난하면 안 된다" (5) 러키가이 07-21 1837
2974 [MLB] 실책2개+불펜4명 LAD 8회 6:1→6:6..황망한 커쇼 (5) 러키가이 07-21 2085
2973 [MLB] 감독-캐스터 극찬, 류 홈 최강 '12G ERA 0.75' (2) 러키가이 07-22 2094
2972 [MLB] 류현진 QS1위..불펜에 휴식제공 LA매체 선발진 칭찬 (1) 러키가이 07-22 1893
2971 [MLB] "류, 던질줄 아는 투수" 베테랑 마틴도 놀란 회복력 (1) 러키가이 07-22 2429
2970 [잡담] 다저스는 올해도 월드시리즈는 힘들듯.. (17) 아베조까 07-22 2624
2969 [MLB] LA매체 지난1년 WAR·ERA / 주목 류보다 나은 투수 없다 (6) 러키가이 07-22 1717
2968 [MLB] 돌버츠가 계속 류현진을 콜로라도 등판에 맞추는 이… (14) 달맞이꽃 07-22 3919
2967 [MLB] 류현진의 마구마구/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 (1) 러키가이 07-23 1983
2966 [MLB] (여유있는분만 클릭) [류현진 특집] 괴물을 찾아서 (1) 러키가이 07-23 1662
2965 [MLB] 10회말 강정호 10호 2런 홈런 (4) 러키가이 07-23 1590
2964 [MLB] 美 매체 "선발 필요한 SD, FA 류현진도 선택지" (1) 러키가이 07-23 1008
2963 [MLB] 4G연속안타 추신수 40타점 돌파..텍사스 8연패(종합) (2) 러키가이 07-23 720
2962 [MLB] 류현진 단짝 포수 마틴, LAD 최초 진기록 세우다 (1) 러키가이 07-23 1669
2961 [MLB] "RYU, 성공 레시피는 적은 볼넷과 뜬공" 美 매체 호평 (1) 러키가이 07-23 1775
 <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