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01 08:51
[MLB] 美 언론도 호평 "류현진, 쿠어스필드 반등 성공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904  


美 언론도 호평 "류현진, 쿠어스필드 반등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미국 언론도 류현진(32, LA 다저스)의 쿠어스필드 부진 탈출을 조명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80구 호투를 펼쳤다.

무엇보다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 부진 탈출이 반가웠다. 류현진은 2013시즌 데뷔 후 쿠어스필드 5경기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9.15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올해도 6월 29일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기억이 있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탈삼진이 1개뿐이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범타 유도 능력을 뽐내며 이닝을 손쉽게 지워나갔다. 1회와 2회 연속 삼자범퇴에 이어 3회 2사 2루, 4회 2사 1, 2루 위기에 직면했지만 수비 도움과 관리능력 덕에 설짐하지 않았고 다시 5회와 6회를 연달아 삼자범퇴로 치르고 이날의 임무를 마쳤다.

LA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경기 후 류현진의 쿠어스필드 부진 탈출을 조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 번 쿠어스필드에선 무려 7실점하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지만 이번 경기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콜로라도 타선을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묶었다”라고 호평했다.

비록 타선 지원 부족에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6까지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쿠어스필드서 낮춘 평균자책점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8-01 08:52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615
6038 [MLB] 쿠어스필드 류현진 변수 스토리+악화중인 세부지표 (1) 러키가이 07-31 906
6037 [NPB] 소뱅은 진짜 야구 재밌게.. 잘(!) 하네요 ㅋㅋ (졌음;;) (1) 포포포대이 05-09 905
6036 [국내야구] 토욜 야구보러 갑니다 호랭이님 06-07 905
6035 [MLB] 다저스 커쇼 8회 현재~ (3) 사랑choo 06-19 905
6034 [MLB] 일반적인 어깨염증이라고 가정하고 보면은.. (1) LemonCurr 09-13 905
6033 [국내야구] 오늘은 더 편안하게 맘 비우고 야구 보기! (2) 행복한세상 04-25 905
6032 [잡담] 엘지는 향후 몇년은 밑에서 돌듯 (3) 뚜르게녜프 05-08 905
6031 [KBO] 흐흐.... 삼성역전..... 클로2 10-26 905
6030 [KBO] 남미쪽팀들은 싸이드암 언더핸드가 쥐약이네요 한놈만팬다 11-12 905
6029 [KBO] 2016 KBO 시범경기 일정 (2) 유럽야구 01-25 905
6028 [MLB] 대호의 시작으로 타선대 폭발!!!!! 세니안 06-03 905
6027 [MLB] 볼티모어 피츠버그 털리는중 naradok 06-16 905
6026 [MLB] 볼티모어 / 에인절스 / 시애틀 라인업 (4) 만수르무강 07-10 905
6025 [MLB] 美 언론도 호평 "류현진, 쿠어스필드 반등 성공했다" (1) 러키가이 08-01 905
6024 [MLB] MLB, 4월2일 개막-162경기 확정 (1) GODBLESSME 02-02 905
6023 [MLB] 푸이그 ~~ (7) 몰락인생 07-11 904
6022 [국내야구] 니퍼트 시즌1호 완투 (2) caligo 05-10 904
6021 [MLB] 아 다져스 8.9회는 정말 두눈뜨고 못보겠음 `` (1) 깍꿍 05-11 904
6020 [NPB] 대호 첫타석부터 안타. (1) 포포포대이 06-19 904
6019 [MLB] 바에즈를 필승조로 쓰는 건 어떨까요? (2) 순둥이 09-02 904
6018 [잡담] 2015 한화는 (2) 들풀 06-14 904
6017 [잡담] 강민호 포수 맞아요? (3) 룬희 11-08 904
6016 [잡담] 아직 전체적 수준은 일본이 조금 위죠, (9) 신들림 11-20 904
6015 [MLB]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서 야구보느라 피곤하시죠? (2) 씨앤씨 06-04 904
6014 [MLB] 볼티 토론토 와일드 카드 선발투수 예고 무겁 10-05 904
6013 [잡담] 어우.. 함덕주 공 예술이네요.... (1) 사나위해 04-19 904
6012 [MLB] 7.11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7-10 904
 <  1271  1272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