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5 10:38
[MLB] "잘던지겠습니다" 류 약속 지켰다 올 시즌 최고 호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146  


"잘던지겠습니다" 류현진 약속 지켰다 올 시즌 최고 호투


뉴욕 양키스전 7이닝 4K 무실점 호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다음엔 잘던지겠습니다."

류현진이 약속을 지켰다. 25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면서 팬들과의 약속을 깨뜨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동안 5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4개를 잡고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100개였다.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류현진은 ERA(방어율)2.69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이 7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먼저천적인 양키스 징크스를 깼다.

양키스는 류현진의 천적이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부터 양키스만 만나면 고전했다. 류현진은 오늘 경기 전까지 양키스를 상대로 통산 4경기에서 15.1이닝 동안 15점을 내줬다. 대 양키스전 ERA는 8.80이었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첫 맞대결이었던 이달 8일에도 5이닝 홈런 3개를 맞고 5실점 했다.

하지만 오늘 호투로 양키스전 ERA6.33(21.1이닝 15자책)으로 낮췄다.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한 류현진은 에이스로 인정받게 됐다.

류현진이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토론토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에이스로 인정받은 류현진은 편하게 포스트 시즌을 맞게 됐다.

류현진은 오는 30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준비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5 10:38
   
야코 20-09-25 11:37
   
흐미
아이엠미 20-09-25 13:51
   
ㅜㅜ 스스로 징크스를 이겨내는 류뚱!! 멋짐..ㅎ
 
 
Total 40,3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062
38901 [MLB] 류 162경기였다면 WAR 7.0 박-추 넘을 기회 놓쳤나 (2) 러키가이 09-27 1219
38900 [MLB] 류현진 WAR 투수 2위..美 매체 "비버, 압도적이지 않네? (1) 러키가이 09-27 1954
38899 [잡담] 양키스와 블루제이스 가 승패 동률이면 누가 2위 되… (6) 서클포스 09-26 2766
38898 [MLB] 마이애미 말린스 17년만에 가을야구 진출 ㅠ_ㅠ (3) kwindK 09-26 1232
38897 [MLB] 커쇼·디그롬 그리고 류..메이저리그 ERA 현역 3대장 (6) 러키가이 09-26 3007
38896 [MLB] 美 34%→100% 가장 놀라운 토론토 류 퍼포먼스로 가능 (1) 러키가이 09-26 2928
38895 [MLB] (현지해설) 류 멱살 캐리! 토론토 가을야구 진출 확정 (1) 러키가이 09-26 2431
38894 [MLB] [이현우] 류현진 '난적' 양키스를 꺾은 비결은 (3) 러키가이 09-25 1961
38893 [MLB] 8000만불 진가 류 TOR 좌완 신기록 수립..역대 ERA 5위 (1) 러키가이 09-25 2263
38892 [MLB] [조미예] 가장 기쁜날 류현진에게 생긴 옥에 티 (1) 러키가이 09-25 1963
38891 [기타] 26일 밤 9시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포스트시즌 인터넷 … 신비은비 09-25 718
38890 [MLB] 美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 계약 그 이상의 가치" (1) 러키가이 09-25 1850
38889 [MLB] 김 3승 + 1.62 첫 시즌 마감..[STL 리뷰] (2) 러키가이 09-25 1227
38888 [MLB] 코리안 데이! 류-김 15년만 ML 동반승리 feat 손1골2어시 (1) 러키가이 09-25 628
38887 [MLB] 류 계약 3년더 남았다! 줄잇는 찬사 현지언론 한줄평 … (2) 러키가이 09-25 1692
38886 [MLB] 2.69 류, 21세기 토론토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1) 러키가이 09-25 871
38885 [MLB] 미국·캐나다 취재진 "토론토 MVP는 류..혼자 다 했다" (1) 러키가이 09-25 1099
38884 [MLB] 토론토 매체 "류 없는 토론토, 5할 승률도 못 했어" (1) 러키가이 09-25 1063
38883 [MLB] 'ERA 2.69' 류현진, 21세기 토론토 투수 중 가장 … 빠수리 09-25 1514
38882 [MLB] MLB.com 김광현 3승 피칭.. 짧은거. (2) 진빠 09-25 2702
38881 [MLB] 토론토는 1년만에 류현진 투자비용 뽑았네요 (15) 전북FC 09-25 4485
38880 [MLB] MLB에 중국계 2세, 3세 선수가 없나요? (5) 빅터리 09-25 1477
38879 [MLB] MLB.com 류현진 05승 영상 (4) 진빠 09-25 1810
38878 [MLB] 토론토 4-1 8회 역전 만루홈런 당하기 직전 모습 (4) 러키가이 09-25 4029
38877 [MLB] "잘던지겠습니다" 류 약속 지켰다 올 시즌 최고 호투 (3) 러키가이 09-25 2147
38876 [MLB] 류현진 7이닝 무실점 5K 뉴욕 vs 토론토 하이라이트 (1) 러키가이 09-25 4045
38875 [MLB] 에이스란 이런 것! 토론토 SNS 류 완벽투에 흥분 찬사 (1) 러키가이 09-25 2668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