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각각의 리그가 독립적이기에 양대리그 통합 성적은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징성은 있죠. 일본프로야구 전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니깐요.
야쿠르트의 괴물 4번 발렌틴이 8월 초부터 엉덩이 근육 파열로 계속해서 결장중인데
시즌 중에 돌아올지도 불분명해 보이고 결국 기록이 26홈런 63타점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센트럴리그 현재 타점 1위는 아베가 68타점을 마크하고 있네요.
시즌 막판까지 성적만 좀 유지하면 워낙 투고타저라 절대치에서의 성적은 저조하지만
양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첫해인데 행운도 좀 따르고 좋네요.
타율만 좀 더 올랐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3할 1푼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