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동감합니다.

근데 오재일 만큼 안정적인 1루수 수비가 있음? 오재일은 몰아치는 타자라서 한번 풀리면 될 것 같은데 터지지가 않네....아 오재일 왜이러지

죽이고 싶음 믿음의 야구 선수멘탈 터져도 나몰라라 해서 선수도 트라우마 만드는 미친감독....그리고 투구스타일 몸에 익어서 잘치는데 그거 고려해서 일본은 익숙하다 싶으면 바꾸는데 미친감독은 고집객끼부림 마치 홍명보가  박주영선수 아ㄲㄴ는 그런마음인가봄

프리미어12때 김재환 삽질할때마다 소환됐던게 오재일이었는데 그 오재일이 또 삽질을 해버리니 아이러니하네요.
어쨋든 수비력 측면을 보나 타격 자체를 보나 딱히 대체자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근데 황재균은 진짜 왜뽑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차라리 최정을 뽑았다면 타격면에서 훨씬 도움이 됐을거 같은데, 아님 미래를 내다보고 노시환을 뽑던가..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이 더 거기서 거기지... 바꾸면 또 누가 있을까요 ?
실력으로 진걸 이놈저놈 욕해봐야  결국 누가 나오든 한국팀 수준이 그정도라는 얘기밖엔 안되는거임

차라리 다음 경기에서는 운도 따라주고 실력도 폭발되는 그런 경기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게 도움될것같은데요

딱 쟤네들은 못 칠꺼야...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정말 못 침..배트에 공도 못 맞출 줄은 몰랐어요

양의지는 그냥 눈에 익거나 구질 아는
KBO 투수들 공만 잘 치는 듯 합니다.
플라이나 땅볼도 아닌 공도 못 건드리는 삼진만...

동감.타격은 딱 국내용.
머 그래도 힘들게 포수마스크쓰고 경기뛰어주는 거에 고마워해야 할지.

양의지랑 황재균은 동감..과거엔 이승엽이라도 4번에 있어서 해줬는데..
양의지 4번은 영..황재균이는 뜬금포를 기대해야 하고.
이번 경기는 8회 투수교체 타이밍을 노친 게 큼..변화구 제구 안되고 직구 밖에 못던지고 그 제구력도 흔들리는데.
상대 일본타자는 거의 직구만 들어올거란 걸 알고 타석이 들어온..
투수를 일본 1번타자에 나올 때 빨리 교체했어야 했는데.결국 3타점 2루타~
일본 투수들은 큰 거 한방을 엄청 경계해서 장타를 안내주는..
그래서 같이 스몰야구로 이겨야하는 ..글고 기본기에 있어 밀리면 안되는 듯..번트나 수비도.
이번 1루수 수비 참~ 걔가 원래 1루수보던 놈이 맞는지 의문~
아닌 것 같은데.최근 몇년 야구를 잘 안봐서 몰것네요.

김경문 보면 예전부터 두산 출신 선수들을 참 좋아라함 KBO도 친 두산이니 말 다했죠

찬스다 싶으면 여지없이 양의지 등장 ㅋㅋㅋ
바로 TV꺼버림.
걘 허구헌날 보는 투수공만 칠 수 있는 애임.
그걸 감독이 모르면 감독도 그만해야지.
온 국민 암걸릴 판인데 믿음의 야구 좋아하시네.
아뭏든 4강이나 한건 대단함.  6팀중에서 ㅋㅋㅋ

좋게 말하면 믿음야구, 뚝심야구
결과는 타순엉망, 투수교체 실패

타자 부문은 그러려니 하는데, 데드볼성 투구를 2번이나 던졌을 때부터 컨트롤 맛이 간 걸 문외한인 나도 눈치챘는데, 그걸 교체 안하고 마운드에 방치한 게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됨....

두산 시절 좋아하던 감독이었지만, 원래 이런 수준의 감독이에요. 그러니까 그 좋은 멤버들 가지고 김성근한테 계속 깨진거죠.
김경문 스타일은 탄탄한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 데리고 있을 때나 어느 정도 성적 낼 수 있습니다. 없는것 가지고 지략으로 어떻게든 성적 쥐어 짜내는거 못하는 사람이죠.
오재일, 양의지같이 누가 봐도 안되는 애들 그냥 믿고 쓰는건 장기레이스에서 언젠간 살아나 줄걸 믿고 할 수는 있는데, 이런 단기전에서는 좀 모자란 짓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에요. 무슨 이승엽, 추신수급 되는 애들이면 토너먼트 후반가서 살아나줄걸 기대할텐떼,,,,
기본적인 지략이 없어서 그냥 초반 생각하는대로 갈 수 밖에 없는걸 믿음의 야구라고 포장하는데,,,,,,그냥 중위권 프로팀이나 맡으면 좋을 사람이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선수 선발 개떡같이 하고, 실력도 없는 팀을 캐리할건 기대할 수 없는거였습니다. 애초에…
두산팬들이라면 다 아는 전형적인 김경문 모습이죠.

쒼난다. 노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