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정후 이야기가 많아서 성적을 살펴봤더니 KBO에는 대적할 상대가 없네요.
역대급 성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 이종범님의 동나이대 성적을 살펴봤는데..
이건 완전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이네요.
- 이정후[24세] : 타율 0.351 / 안타 191개 / 홈런 23개 / 도루 4개 / OPS 1.003 / WAR 9.14
- 이종범[24세] : 타율 0.393 / 안타 196개 / 홈런 19개 / 도루 84개 / OPS 1.033 / WAR 11.77
1994년도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타율은 4할에 육박하고 도루는 84개.. 게다가 포지션은 유격수..
아버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할려면 앞으로 2년 더 KBO 뛰어야 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