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 선수로는 통산 2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통산 9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이전 경기까지 개인 통산 899개 삼진을 잡았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사에서 가브리엘 아리아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탈삼진 900개를 채웠다.
한국 선수가 MLB에서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달성한 건 박찬호(은퇴·통산 1천715개)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의 한·미 프로야구 통산 탈삼진은 2천100개를 훌쩍 넘긴다.
류현진 대단하네
MLB통산 900탈삼진 돌파라니..
한국인으론 박찬호 이후 두번째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027600007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9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