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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5 17:45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약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6,571  




당시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 사사키 방어율보다 선동렬 방어율이 더 좋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블른세이브를 한 사사키 가 세이브 수가 더 많아서 아쉽게도 마무리 투수상 놓치긴 했지만





2번째 영상 26분 30초에 모친상을 당한 선동렬 모습이 나옴

이게 선동렬 데뷔 첫해 활약하는데 악재에 영향을 주고 투구폼까지 무너져서 

난타 당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선동렬이 1989년 플레이오픈경기에서 8연속 탈삼진 영상


그당시 시대 타자 수준이 떨어지고 어쩌고 이지랄 싸는 소리 말고 

선동렬 투구메카니즘이나 구질과 구위 제구력 보라는거다 

그시대 타자 수준이 떨어져서 선동렬 잘했다는 이지랄 하지 말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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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짜리몽… 24-01-26 02:48
   
96년 선동열 세이버 보면 ERA 5.50  FIP 2.65  BABIP .382

ERA 만 보면 실패한 시즌 같기는 한데... FIP 2.65 죠 (보통 3.0 이하면 리그 에이스 급으로 봅니다.)
거기다 K/9 도 선동열의 4년 평균 10.42 보다 높은 11.17 이었죠. 구위가 나쁘지는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다만, 비정상으로 BABIP .382에 ERA와 FIP 차이가 2배 넘게 차이나는거 보면 역대급으로 운이 없던 시기인거죠.

참고고 96년 사사키가  E 2.90  F 2.73 B 0.330 인데... FIP 만 보면 오히려 선동열이 앞서긴 하죠.
사사키도 BABIP 이 0.330 으로 높은편이지만, ERA와 FIP 은 비슷하죠.

참고로 선동열 역대급 시즌이라는

1997년 선: ERA 1.28  FIP 1.17  BABIP .240
    사사키:        0.9        1.91            .200

도 참조 하시면 좋겠네요.

뭐 대충 npb 스탯 사이트 본건데... 자책점(클래식)만 보면 망한거 같은데.. 세이버는 좋은편이었다 라는 정도네요..
거기다 K/9는  오승환이 국내에서 기록한 하이였던 해보다 더 좋습니다.

선동열 은퇴하고 정민철, 정민태 둘다 망하고, 임창용 까지 줄줄이 NPB 가게 되죠. 임창용 후 몇년후 오승환도 가게 되고... 선동열 은퇴 시기와 임창용까지는 10년도 차이 안나고, 오승환은 15년 정도 차이 납니다. 옛날 선수고 뭐고.. 그리 시절이 오래 차이는 안나죠..
영원히같이 24-01-26 03:03
   
다시 봐도 공이 휘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ㅎ
여름바위 24-01-26 08:22
   
참고로 그시절 한국야구와 일본야구의 격차는 지금보다 더 심했습니다. 뭐 2008년 기점으로 지금도 격차가 많이 벌어진감은 있지만...
human 24-01-26 17:20
   
사사키는 철저하게 1이닝이나 0.2이닝 세이브가 많지 않았나요. 선동열은 8회부터 던지기도 했고
기억으론 홈런 허용수에서 차이가 팍 나던데.. 선동열은 홈런을 거의 안맞음.
항문냄새 24-01-28 05:49
   
선뚱이 일본에서 주가 높이고 있을때
한국에선 최동원을 필두로한 선수협 구성때문에 상당히 어수선했던 상황.
선수협 측에서 선뚱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미온적인 답변만 들음.
선뚱이 후배들에게 존경을 못받는 이유가 있음.
nigma 24-02-09 09:16
   
선동열뿐 아니라 일본야구가 교모하게 술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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