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EAST) 뉴욕 양키스 76승 58패
볼티모어 오리올스 75승59패 (1게임차)
템파베이 레이스 74승 61패 (2게임1/2차)
(CENT) 시카고 화이트삭스 73승 61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72승 62패 (1게임차)
(WEST) 텍사스 레인저스 80승 54패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76승 58패 (4게임차)
LA 에인절스 72승 63패 (8게임 1/2차)
동부조는 올시즌도 대 혼란. 양키스가 독주모드로 들어가다가 홈에서 볼티모어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1게임차로 좁혀짐. 템파에게도 역시 약했던 양키스라면 끝까지 앞을 볼수없는 안개국면이 계속될것.
중부조는 1위에서 밀려나는순간 나락. 와카가 1장 늘어났지만, 중부조에는 해당사항 없을듯.
서부조는 에인절스가 나름 전력보강을 위해 밀워키에서 그레인키까지 데려왔으나, 오자마자 호구짓.
뒷심부족으로 조금 힘들듯함. 텍사스는 안정권. 오클랜드는 노망주 카터가 터져주면서, 레딕-세스페데스
- 카터. 나름 조금 공포스러운 클린업타선이 완성됨. 투수진도 유망주들 밭에 재활공장답게 상당히 안정되어 있고, 올시즌 확실히 기대해볼만함.
결론. 동부 1위 볼티모어
2위 템파베이
3위 양키스
중부 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서부 1위 텍사스
2위 오클랜드
와일드카드는 동부3위팀과 서부1위팀의 레이스. 좀 애매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티모어는 득실이 마이너스득실인데 그 이유를 보니 7회까지 이기고있는경기에서
54승 무패. 역전패가 없음. 더럽게 끈끈함. 거기에 적절한 공갈포타선. 템파베이보다 더 템파베이스러워졌음
NL- (EAST) 워싱턴 내셔널스 82승 52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6승 59패 (6게임 1/2차)
(CENT) 신시내티 레즈 82승 54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73승 61패 ( 8게임 1/2차)
피츠버그 파이어릿츠 70승 64패 (11게임차)
(WEST)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7승 58패
LA 다저스 73승 63패 (4게임 1/2차)
동부조는 워싱턴의 독주가 일치감찌 확정되었고 그 뒤를 애틀랜타가 똥줄태우며 쫒아왔지만, 귀신같이 작년 9월의 DTD를 그대로 재연중.
중부조는 피츠버그의 분발로 상당히 혼란이 예상되었으나, 피츠역시 공갈포타선의 한계와 시즌막판 선발진의 난조로 페이스가 떨어지고있음. 세인트루이스는 타선하나만큼은 내서널리그 최강이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병싄짓을 단체로 떨어버려 큰점수차로 이기거나, 점수를 못내거나를 반복하며 호구짓유지중. 또하나의 문제는 투수진. 카펜터가 시즌을 시작도 못하고 아웃된상황에서 돌아온 에이스 웨인라이트마저 헤매고있고, 서브룩은 기본 3-4실점은 깔고가는페이스. 그나마 로시가 제역할을 해주고, 가르시아가 돌아와서 숨통이 트인듯했으나, 가르시아새끼는 또 털리고 자빠졌음. 불펜은 말해봤자 입아픈수준.
신시내티가 1위. 세인트루이스는 안타깝게도, 애틀랜타의 DTD에 기대를 걸어야함.
서부조는 다저스의 침체가 눈에 띔. 큰마음먹고 에드곤조를 위해 칼크로포드라는 희대의 먹튀까지 끌어안았는데 왠걸~ 오자마자 마이애미를 무섭게 털어서 다저스팬들을 흐뭇하게 하다가 그 이후부터 줄창 털리고있으니... 어느새 옆동네애들과 차이가 너무 벌어짐. 이놈들 위태로움.
동부 1위 워싱턴
2위 애틀랜타
중부 1위 신시내티
2위 세인트루이스
서부 1위 샌프란시스코
2위 LA 다저스
와일드카드레이스에서는 애틀의 DTD 유지로 세인트루이스와 다저스가 진출할듯.
세인트루이스는 가장 불안하긴하지만, 고도의 과학적 DTD본능은 절대 무시할게 아님.
고로 애틀의 자멸을 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