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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9 16:39
[국내야구]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두산....
 글쓴이 : 개작두
조회 : 1,652  


이번 홍성흔 영입을두고 많은 생각이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내심 두산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왜냐하면 한화의 경우 연경흠 송광민 김태완의 지타후보를 가지고 있어 일찌감치 FA시장에서 물러났는데

두산의 경우 지타후보군에서 한화보다 더 과부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지명타자 밖에 못하는 선수를 한명더 영입한다라... 글쎄요. 

두산의 그 많은 젊은 유망주를 담보로 하기에는 홍성흔 선수가 나쁜선수라는 것이 아니라 
큰 무리수 인거 같은데..

이번에 두산에서 내주어야할 유망주들 면면을 보니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왜 두산에서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지명타자 영입에 그렇게 열올렸는지..

그것도 서른여덟이 되는 노장선수에서 4년이라는 계약조건을 들어주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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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2-11-19 17:12
   
이혜천부터 해서 김동주 그리고 홍성흔까지... 거액주고 퇴물들을 모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ㅎ
크라잉밥통 12-11-19 18:01
   
홍성흔은 롯데팬들한테 까이고, 두산팬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고...

롯데 입단이후 팬들과 참 잘 지냈는데..지난 올스타 투표부터 시작해서 팬들과 엇나가기 시작하더니..

화리 의상문제, 올스타 기둥 문제(부담스럽다 등등), 시즌 막바지 홈런치고 인상쓰기..뭐 이러저러 하더니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고..
두산에서는 겹치는 포지션, 김동주의 처리문제, 나이 등등으로 인해 환영못받고...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다지 호불호가 없습니다. 가도 그만, 남아도 그만...

홍성흔이 거포놀이 안하고 2007년처럼 맞추는데만 주력한다면 3할 이상은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두산에서야 굳이 거포놀이 할 필요가 없겠죠. 홈런은 10개, 타점은 60개 내외...
아쉽다면 아쉽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성적일텐데...두산팬들이 만족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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