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팀 보상선수 모셔오느라 주판알 굴리기 바쁘다가..
정작 롯데에서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면 누구를 묶을까...하고 생각해보니...생각보디 롯데는 depth가 얕은 듯.
투수 : 송승준. 고원준. 이재곤. 진명호. 김성배. 최대성. 이명우. 강영식. 정대현. 이정도?
타자 :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전준우. 박종윤. 박준서. 정훈. 손용석. 김문호. 김대우. 이승화. 용덕한.....
이건 뭐.....김주찬, 홍성흔 빠지고, 대호 일본 가고 장원준, 장성우 군대가니....20명 채우기도 만만찮네..
그외 김수완, 이인구, 정보명, 황성용. 박진환. 이정도가 고려대상인데...
조캡은 설마 안데려 갈 거고...
롯데는 20명 묶는 게 더 어려울 지도.....생각보다 선수층이 얕다는 느낌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