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nc의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저렇게 실책하고 실책하고 실책하는 팀한테 wbc국대는 대체 왜 고전했을까요. 솔직히 시즌전에 nc가 국대이겨서 이번시즌 다크호스되는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진모습을 보니까 역시 신생팀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대체 국대는 wbc를 뭐로 보았길래 준비를 그지경으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단순히 연습경기를 져서 불만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wbc국대가 너무 준비를 소홀히 했지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nc와의 연습경기에서 특히 공격면에서 보여준게 없어요. 야구선수가 시즌보다 일찍 몸을 만들기는 힘든일인건압니다. 그러나 적어도 wbc라는 대회에 나가서 활약을 하려면 어느정도의 수준까지는 준비를 해야되지 않았습니까. 1,2차 대회와는 다르게 정신적인 면에서 선수들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전 올림픽이나 wbc에서 좋은성적을 거둔것은 우리가 결코 메이져선수들보다 뛰어난건아니지만 세계에 뭔가를 보여주겠다 하며 자신을 낮추면서 착실히 경기에 임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마치 세계최고의 팀인냥 준비를 게을리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