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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2 09:31
[국내야구] 아 진짜 어제 친구랑 야구보게 되었는데... 수준이...;;;;;
 글쓴이 : 후후훗
조회 : 1,800  

...
 
한화... 어제 3루인가? 거기서 상대를 왜 진로방해를 하고...
 
전체적으로 진짜 못한다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야구는 아무리 약팀 강팀이라도 최소한 몇할 이상의 승률은 있는 법인데... 0할의 승률...
 
 
진짜 요즘 관중 떨어지는 거... 티켓가격탓이나 벚꽃구경 탓 하다가... 과거 사직 69 사태 올거라는 게 느껴지더군요.
 
정신차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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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생 13-04-12 09:51
   
이분 축게에서 야구 까시는 분인데 솔직히 야구는 보긴 봤나요?
대충 기사를 보고 까는듯한 뉘앙스로밖에 안보이는데?

3루에서 진로방해 했다는거야 기사에 충분히 나와있으니.
     
후후훗 13-04-12 09:56
   
어? 님은 유럽야구에 관심많은 여인... 아니 그분은 아니겠지 ... 축구게시판에 야구의 야자만 나오면 말도 안되는 쉴드시전에 바쁜 그분이네?

올만에 과거 빙그레 생각나서 친구랑 봤죠. 과거에 나 빙그레 팬이었음 ㅎㅎ

하지만, 왠걸 눈이 썩더군요. 끝까지는 못봤음. 도중에 보다가 욕하고 껐음.
          
진보적인생 13-04-12 10:06
   
오래전부터 가생이 축게는 눈팅 야게는 조금씩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도 유럽야구 관심 많아요. WBC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분전에 감명받아서
관심을 두고 있고요.

님이 언급하신 그분이 누군지 전 모릅니다. 그사람도 유럽야구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죠?
과거에 빙그래 팬이였다면 한가지 물어보죠.
91년 빙그레가 한국시리즈 진출했는데 4차전에서 투런홈런 친 빙그레 타자는 누굴까요?
               
후후훗 13-04-12 10:11
   
진짜 꼬꼬마시절이라서 그런걸 몰라요~

그런건 만렙야구팬들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생각나는건... 강석천, 임주택 등의 어렴풋한 이름들의 선수들 뿐~
                    
진보적인생 13-04-12 10:21
   
모르면 됬어요. 걍 구라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될껄...꼬꼬마 시절 언급까지 하고...
거짓말 칠꺼면 제대로 치시던지...님이 언급하신거야 인터넷에 대충 검색하면 나오는거고.
                         
후후훗 13-04-12 10:36
   
야구팬은 팬자격증시험이라도 보나보죠?

그러면, 툭하면 축구팬이라고 하는 분들때문에 골머리 썩는 축구계도 도입했으면 좋겠군요.

ㅎㅎㅎ

믿기 어렵겠지만, ... 지금도 나오나 모르겠는데, 당시엔 문구점 등에서 야구관련 책받침도 팔았었답니다. 뒤에 주요선수들 경력?하고 주요타선 등등 ㅎㅎㅎ 전 당연히 빙그레 위주로 모았었죠.
                         
진보적인생 13-04-12 11:29
   
야구관련 책받침을 모았다면 제 질문을 더 잘 아실텐데요?
그 선수도 모른다면 뭐...야구책받침모았다는것도 구라라는 겁니다.
                         
후후훗 13-04-12 11:35
   
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내가 밉고, 짜증나는 건 이해하겠는데 ㅎㅎㅎ 이건 좀 많이 웃기네요. 측은해보이기까지함. ㅎㅎ
알틱 13-04-12 10:48
   
♧♧·´″```°³о♣♣ 야게 분위기 흐리지 맙시다 ♣♣о³°```″´·♧♧

모두 잠그심이 어떠하십니까?

나중에 경고 받으시고 글들 삭제당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런걸 떠나서 이런 모습은 좋은 모습이 아닌듯 해 보입니다만...
     
후후훗 13-04-12 11:09
   
야구팬으로써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 야게는 좋은 일들만 이야기해야한다는 공지가 있다면, 따르겠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좋은이야기만 하라는 건 없더군요.

더군다나 이미 작년 야신부터 올시즌에 몇몇 언론에서도 말하는 사실을 이야기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야구팬으로써 느낀 점도요.
          
진보적인생 13-04-12 11:30
   
야구팬도 아니면서 야구팬 코스프레 하지마세요. 저도 라이트 축구팬으로써 좋은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니깐요. 저도 이동국선수가 포항에서 뛸때 포항팬이였습니다.
               
후후훗 13-04-12 11:32
   
아 그건 님사정이죠.

전 빙그레팬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이지만 챙겨보고욤~ 물론 국내야구는 아니고, 주로 봐도 국대나 아시아시리즈 같은 거지만 ㅎㅎ 야구팬맞아요.
천리마 13-04-12 11:41
   
은근히 야구를 까는글이긴 한데 한화가 못하고 있아는 것은 사실이지.
     
진보적인생 13-04-12 11:43
   
저사람은 단순히 야구전체를 까고싶어서 한화를 예로 들었을뿐이죠.
          
후후훗 13-04-12 11:51
   
프로야구를 까고 싶었으면, 한화만 있나요? 롯데의 졸림야구와 엔씨의 아마야구수준의 프로야구 등도 있죠. 정말 까기만을 위한 거였다면, 그것들까지 다 합쳐서 싸그리 다 깠죠.

그리고 님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전 빙그레팬이었던 사람이라서 한화이야기 한 겁니다. 어제도 그래도 한화이기에 좀 봤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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