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일본 야구판으로 가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돈벌러 간다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겠습니까..
그렇지만 우리나라 야구선수들 일본 가더라도 요미우리 자이언츠만큼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미우리 신문사가 창립한 야구단이고 요미우리 신문사와 산케이신문사는
우익입니다..
일본이 역사왜곡하는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지원단체가 산케이 신문사죠.
요미우리 자이언츠. 일본야구팬의 절반이 요미우리 팬이고 일본사람들에게 거인(군軍)이라고 불립니
다.. 왜 야구팀에 군대라고 부를까요?
요미우리 신문사의 사주였던 쇼리키 마츠타로는 태평양전쟁 A급전범입니다.
A급 전범이 뭔지는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미국한테 일본이 패망하자 야구에서라도 미국을 이겨보자라는 생각에 창단한게 요미
우리 야구단이고 그것을 거인군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즉 요미우리 야구단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거죠.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 쇼리키 마츠타로는 일본 관동대지진때 조선인이 우물을 독을탔
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려 조선인 학살이 일어나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설립한 야구단에서 한국사람들이 선수생활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임창용보고 요미우리 가라는 야구팬도 있더군요....이승엽이 요미우리 선수시절에 일본 애니 보면 일빠
라고 욕하던놈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응원하고있더군요.. ㅋㅋ
솔직히 이승엽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갔을때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요미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죠..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다? 요미우리 신문사는 일본 우익세력이고 요미우리 야구
단은 그러 신문사가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만든 야구단이죠...
제가 너무 민감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