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다르빗슈는 류현진보다 잘하죠' 이말만 써놨는데 욕먹고 있었더라면
아마 제가 님을 옹호했을껍니다. 근데 기타 주절주절 써놓으신 글을 보면 도저히 공감이 안가요.

ㅠㅠ
그렇군요..
좋은견해 감사합니다/ㅅ/
몇번이나 제가 썻던글 체크 중인데
제가 글을 올렷으니..
제생각은 제가 가장 잘알겟죠..?
ㄷㄷ;;
상대가 오해하는 갭이 클수록..
그 갭을 줄이려 노력하고 잇습니다 ㅠㅠ
어떤부분이 공감안대는지.. 의견써주신다면..
감사하겟습니다/ㅅ/

뭐 0점대 방어율, 한화15승, 대충던졌다 뭐 이런표현이 오버한거같아서요.

대충 던졋다는 표현에 대해선..
이닝 많이 소화하려고 슬슬 힘빼고
던졋다는 표현인데

슬슬이라는 표현이 대충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일수 있어서 오해하시는것 같네요^^;

0점대 한화 15승..
류현진선수도 한화에서 15승이상 던졋엇자나요? ㅎㅎ
딱 한해 10승 못햇다고.. 15승이 난공불락이 되는건 아니라봐서요..
물론 현진선수가 9승햇을때만큼의 타선지원과 실수를 한다면..
15승이 쉽지않다는것엔 동의합니다..
100% 가능하다는 표현은 아니라는점은 감안해주세요 ㅎ

0점대는.. 직접 던져봐야 알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메이저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전성기때
크보로 올리가 없으니 증명할수없는 부분이네요^^;
전성기가 아닐때 온다면 저도 0점대 방어율은 무리라 생각합니다..
전성기때 오더라도 0점대가 될지 1점대가 될지는 알수없죠..
0점대 방어율은 선동열 투수를 떠올렷네요..
그당시보다 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엇겟지만..
메이저 1선발 최상의 전성기 투수도 그만큼 뛰어나니요..

메이저 전성기 시절의 1선발 최상투수가 크보와도..
크보에서 0점대 방어율을 허락할만큼..
KBO 타자들이 만만한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하겟습니다/ㅅ/;;
그럴수도 잇죠..
야구라는 스포츠가 쉽게쉽게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말이네요
메이저타자가 KBO온다고 4할 하는게 쉽지않은것처럼/ㅅ/;;
그런의미로.. 해석되네요/ㅅ/;
0점대가 말하는것처럼 쉽지않다......

류현진이 15승할때 한화랑 지금 한화랑 많이 다르지요.
역대최악 이런말 나오고 있는 판에..

그리고 제일 간과하신게 적응문제...
누구든 새로운 리그에 가면 바로 성적내기 힘듭니다.
다르빗슈가 일본 씹어먹고 곧바로 메이저도 씹어먹을줄 알았지만
결과적으로 첫해 승수성적은 괜찮았지만 볼넷이 폭증하고
매이닝소화하는데 엄청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그렇듯 류현진도 적응과정에 있다고 보고 좀 감안해주자..
그런 요지인거 같았습니다. (아까 발끈하셨던 분들)

개인적으로 다르빗슈가 격은 성장통을 류현진이 거의 답습하다시피해서
류현진역시 메이저에서 한단계 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없잖아있는데
님이 적어놓으신 글에선 그냥 다르빗슈>>류현진 확정인듯 쓰셔서
약간 찬물끼엊는 느낌? ㅎㅎㅎ
뭐 그게 정확히 본 것일 수도 있지만 여기 있는 많은분들이 아마 그런 어감에
반감을 느껴서 그렇게 반응했다고 보입니다.
이 사이트 특성상 그런표현을 할땐 조심해야하는 것도 없잖아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건 아니다 싶을때 있는데 분위기보고 말 안하는 경우도 많죠.

헐퀴 전혀요 ㅎㅎㅎㅎ
확정 안햇어요 ㅠㅠ
본심을 말하자면..
류뚱이 달빛보다 잘하든 못하든
신경안쓴다가 본심..
더 잘해주면 좋은거죠/ㅅ/;

1년차고 2년차이고 간에 구위가 달빛이 훨씬 좋음. 승부구 자체가 훨 낫죠.
리그 자체가 변해서 적응하고 성장하는데 당연히 시간은 걸리겠지만 리그가 변한다 하여
구위가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달빛은 이미 일본리그를 씹어먹었던 투수였음.
공만 놓고 보면 달빛이 현진이 보다는 한 수 위인건 사실임. 그걸 한국인으로서 받아들이기 짜증나는거죠
다만 달빛보다는 현진이가 위기 관리능력과 배짱은 더 좋은것 같음. 달빛은 보기보다 새가슴

사실 저는 덮어두고 혐일? 이런반응은 좀 경계하는 타입이고
개인적으로 다르빗슈를 좋아합니다.
일본인으로서의 다르빗슈가 아니라 그냥 투수로서의 다르빗슈가 멋져보여서..
그 사람 공을 보면 진짜 끝내주거든요. 투지도 장난아니고.
그래서 류현진-다르빗슈 비교글 이런거보면 별 감정없이 봅니다.
둘다 좋은 투수이면서 한명은 한국의 에이스, 한명은 일본의 에이스,
이렇게 보고 둘 비교하는게 재밌게 느껴질때도 있고...
뭐 성적이나 스텟 이런거 접어두고 피처니깐 그냥 공만 비교하더라도
아마 야구빠면 다르빗슈 공에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껍니다.
그래서 다르빗슈 옹호하는 사람에 대해 저는 별 감정이 없어요. 다 이해하니깐
근데 밑에 써놓으신 글을 보면 이글 제목과는 별개로
한국야구에 대해 폄하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고
그 근거가 별로 공감이 안가게 적어 놓으셔서 가만있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크보가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수준이 높을수 있다는 점이나..

그 근거로 류현진에 관련된 애기를 짚으신다면..
조잡한 논리로 주장을 폇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주관적인 의견에 가까운거겟죠..?

류현진선수 크보때보다 변화구가 좋아졋다는..
한화 열혈팬이셧던 아는 형님의 말씀을 참고하다보니..
크보때보다 더욱 실력 발휘하고도..
고전하는것에 대해..
메이저를 높게 평가한것같네요^^;
아뿔싸님 처럼 한분한분 의견을 듣다보면..
언젠가는 한쪽으로 안치우치는 균형감각을 갖겟죠?
ㅎㅎ물론 모두가 원하는쪽으론 갈수없지만요ㅠㅠ

아까 글에 댓글 달려다가 아닌 것 같아서 안 달았는데

새로 쓰신 글보고 정말 이상한 분이 아니 신것 같아서 글 남김니다

님이 쓰신 부분에 대해 반감을 가질수있는 내용을 간략히 정리 해 보았습니다


크보에서 직구와 체인지업만 있으면 충분햇지만..

메이저가면서 다른 변화구까지 장착

---> 커브는 원래 던졌지만 구사율이 올라갔고 슬라이더는 던졌지만 필요성을 못느껴서 한국에서 사용안함
     
      새로 장착한 구종은 없음

---> 슬라이더 사용은 왜 그런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한국에서 컷트 되거나 걸러지던 볼이 메이저에서
   
      잘먹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단순히 리그 수준에 따라 구종을 늘렸다고 생각할 순 없음 선수 특성에
   
      따라 사용 한다 보여짐 체인지업이 더 잘먹히는냐 슬라이더가 더 잘먹히느냐 차이
     
      한국에서도 체인지업보다 슬라이더가 더 잘먹혔으면 분명 사용했을것

메이저에서 짧은이닝소화력

---> 현재 페이스상 200이닝 이상 가능 한국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이닝 소화력 경기당 나누면 줄어들겠지만
   
      이닝 소화는 전체 시즌으로 판단해야 한다 생각

나오는 타자들마다 고전

---> 메이저 첫해 이닝당 투구 볼넷 출루허용 피안타율 평균 또는 그이상
     
      탈삼진 상위 고전하지 않고 있음

그 밖에 씹어먹었다는 또는 0점대 방어율을 할것이다라는 표현

메이저 공식구와 케이비오 공식구의 차이를 미끄러운 공과 덜 미끄러운공이아닌

투수에게 유리한공 제구하기 편한 공으로 표현

---> 메이저든 일본 이든 각 나라 공인구에 적응하면

그공이 어떠한 공이든 적응하는데 일정기간이 필요

반드시 어떤공이 투수에게 유리하고 불리하다 말할수없음

단적인예를 들자면 님 말씀대로 제구에 유리하다고 할지라도 반발력은 한국 공이 더 좋을 수도 있음

그외 구장 환경(규모등 여라가지 제반 환경) 생활환경

스포츠는 사실상 단순비교가 불가 특히 투수같이 예민한 성향이 많은 운동선수들에겐 단순비교는 사실상 불가

뛰어 봐야 안다는 얘기 (그에 대해 류현진 선수는 멘탈이 타고 난 것으로 보임)

또 태평양 스트 존 등 표현

---> 홈플레이트 가로는 분명 한국이 존이 넓어 보임

      하지만 위 아래 특히 낮은 쪽은 메이저가 더 잘 잡아 주는 경향이 있어 보임
     
      단순히 태평양 스트 존이라 하기엔 어패가 있음

이상 야구 잘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봐도 오해난 반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다툼보다는 대화하고 정보를 나눌수있는 게시판이 되길 ^^ ... 괜한 참견인가 싶기도  ;;; ㅎㅎ

새로운 시각에서의 의견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선..
한화 열혈팬이신 형님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햇던 애기가 많네요/ㅅ/;;

짧은 이닝 소화력은..

다르빗슈가 130구씩 2번이나 던지고도..
공에 힘이 잇으니..
이닝 소화력이 대단하다고 말한거고..

류현진 선수가 짧은이닝으로 초반 고전하고 잇다고
애기햇엇네요 ㅠㅠ 딱히 그게 문제라는 의도는 아닙니다../ㅅ/;;

이제 1년차 초반인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수없죠/ㅅ/;;

상대팀 투수로 나온것도 아니고
왜 류현진 선발경기땐 아무 상관없는 달빗슈를 비교질 하는건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저도 비교 관심없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ㅅ/

객관적으로 위즈라는 사람은 멍청하죠.
뻔히 욕먹을줄 아는 글을 올리는걸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죠.
혹시 독설을 들을 줄 몰랐다면 '객관적으로' 제 생각보다 더 멍청하시구요.

객관적으로 칠흑이라는 사람은 똑똑하죠.
뻔히 칭찬받을줄 아는 글을 올리는걸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죠.
혹시 칭찬을 들을 줄 몰랏다면 '객관적으로' 제 생각보다 더 똑똑하시구요.

특이하신분이긴하네요

글 재미있네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메이저> 일야.국야 라고 본다면
달빛이나 헨지니의 자국리그 성적은 메이저 성적을 따질때는 그냥 배제시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자국리그 성적은 메이저로 가는 징금다리 역할이라고 보는 게...
객관적으로 메이저에서 둘을 비교해서 누가 더 낫다라고 하려면 시점이나 기준이 명확해야 하겠죠.
1년차때의 현시점 성적 or 삼진능력 or 방어율등등 부분적이든 통합적이든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정해진 비교평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달빛은 이미 메이저에서 인정을 받는 객관적인 성적을 냈다고 봅니다.(2년차인 현제시점 결과로 볼때)
대단한 선수임은 인정!
헨지니는 1년차 현재진행형이므로 달빛과의 비교평가 보다는
동년차 투수들과 비교를 해서 우위다 아니다를 평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