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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5 14:10
[잡담] 롯데팬이 바라보는 요즘의 NC 다이노스
 글쓴이 : 라임향
조회 : 1,872  


저는 골수 롯데팬입니다. 아니.. 자이언츠 팬이라고 해야할까요
딱히 롯데팬이면서 롯데라는 기업자체를 싫어하시는분도 상당수 있습니다만
부산사람이고 롯데팬이지만 딱히 롯데 자채는 싫지 않습니다. 다만 롯데프런트가 싫긴하내요

잡담은 집어치우고 NC 다이노스가 처음 나온다고 했을때 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니였습니다.

NC다이노스가 올해 처음 1군으로 올라오면서 초반 경기하는것을 보면 신생구단의 한계인가?
NC경기가 제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대 요즘 롯데경기가 없을때나 롯데가 한심한 경기를 할때는 그냥 NC경기를 틀어서 보고 있는대요
요즘 NC경기를 보고 있으면 다들 필사적이고 열심히 하는모습이 보이며 요즘은 자신감마져 붙어서
경기에 임하는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고 경기가 제미있더라구요

특히 NC는 게임회사로서 야구 구단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어보였는대
구단주가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본인 개인 자산만으로도 구단을 운영할수 있다
하는 모습에서 정말로 보기가 좋더라구요

구단주의 열정적인 야구 사랑과 신생팀으로써 모든게 새롭지만 모든게 열심히 하는 관계자들
그리고 김경문이라는 걸죽한 감독과 독기를품고 모든 경기에 열심히 하는 NC를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신생팀의 팬이 되기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s. 롯데야 요즘 NC가 떙긴다 잘쫌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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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13-05-25 16:35
   
엔씨가 출발은 엔씨로 했지만
구단주가 원래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주식을 처분했기 때문에
차후에는 그 사업체로 사명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짐작은 해봅니다.
프로야구단 하나 꾸리는데 한해 200~300억이 든다는데
재산이 많아도 개인이 꾸리기엔 적은 금액이 아니니까요.

요즘 다이노스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ㅎㅎ
달감독님 능력이야 뭐 정평이 나있고
또 현실로 점점 보여지고 있으니 더할나위 없구요.
선수들도 점점 프로다워지고 있는 걸 경기수가 늘수록 느껴지네요.
승패도 그렇지만
4월 한달간 에러수가 27갠가 그랬는데 5월들어서 현재까지 8개정도라죠.
에러수가 줄어든다는 게 프로다워 진다는 평가의 잣대가 아닌가 해서요.
계투와 마무리 투수가 아직은 미흡한 감이 있어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쫄깃해 지지만...
어짜피 2~3년은 적응기라고 본다면
요즘의 공룡들 모습은 그기간이 단축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어쨌던 롯데도 힘내고 엔씨도 멋진경기 이어가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미라이나 13-05-26 23:13
   
먼이상한소리를 하시네 ㅡㅡ;;김택진 개인소유로 알고계신건가요 ?? 구단은 nc소유입니다 즉 nc자산이지 김택진 개인자산이 아닙니다ㅡㅡ;; 김택진 개인주식처분과 모구단 변경은 아예다른겁니다 구단매각이 필요하죠... 김택진이 개인재산만으로 10년은구단운영가능하단는 말 때문에 다들 김택진 개인이 개인자산으로 운영중인걸로 아시나본데 ㅡㅡ; 아직까지 개인이 프로구단을 소유한적은 없으며 .... 굳이 비슷하다면 넥슨의 경우로 생각되어지네요 (소유주의 생각에따라 크게 좌지우지 되는 환경이니... )
비오 13-05-25 17:46
   
엔씨 야구 디게 재밋던데 ..저번 삼성 엔씨전 할때 엄청 긴장하면서 봄
     
쿠오레 13-05-25 18:16
   
스윕 당한 경기지만 상당히 재미있었죠
무신앤소울 13-05-25 18:45
   
NC 팬으로서 정말 경기들 재밌음. 점수도 잘내고 선발도 믿을만하고 후반에 점수 주기 때문에 완전 쫄깃하고 ㅎㅎㅎ
제네러 13-05-25 21:27
   
롯데팬이지만,,
엔씨 경기가 더더욱 재미있더군요..
한화도 워낙 못하니까 어떻게서든 이겨라고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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